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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참외모양 병 3

<청자 참외모양 병>

_ 고려 12세기, Mr. and Mrs. John Dolliver MacDonald 기증, 미국 보스턴미술관몸체는 세로 골이 여덟 개 있는 참외모양이며, 목과 입 부분은 벌어진 꽃잎 형태인 병입니다. 인종의 무덤인 장릉에서 나왔다는 과 비슷합니다. 12세기 청자 제작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처럼 뛰어난 참외모양 병이 제작되었는데, 이 병은 비례가 좋고 색깔이 아름답습니다. 왕실이나 개경의 귀족들이 꽃병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4.12.13, 국립중앙박물관_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인조 장릉에서 나온 청자와 공예품, 국보 제94호_청자 참외모양 병

인조 장릉에서 나온 비색청자와 공예품 고려 제17대 임금 인종(재위 1122~1146)의 무덤인 장릉(長陵)에서 나왔다고 전하는 국조 은 고려 청자를 댜표하는 최고의 예술품이다. 중국 도자의 영향에서 벗어나 고려 특유의 세련된 미감으로 새롭게 창조되었다1123년(인종 1) 개경을 방문한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이 극찬한 고려 비색청자는 바로 이 같은 예술품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인종에 묻힌 장릉의 위치는 개성 일대로 추정될 뿐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황통(皇統) 6년(1146)'의 연대가 있는 인종 시책(諡冊)을 포함한 각종 청자와 공예품은 12세기 전반 고려 왕실의 수준 높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인조 장릉에서 나온 청자(仁宗 長陵 出土 靑磁)   단정한 기형과 비색..

문화재/국보 2024.07.06

국보 제94호_청자 참외모양 병

국보 제94호 _ 청자 참외모양 병 (靑磁 瓜形 甁) 수    량 : 1개지정일 : 1962.12.20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시   대 : 고려시대(12세기 전반)  경기도 장단군에 있는 고려 인종(仁宗)의 능에서 ‘황통(皇統)6년(1146)’이란 연도가 표기된 책과 함께 발견된 화병으로, 높이 22.8㎝, 구연의 지름 8.8㎝, 밑지름 8.8㎝ 크기이다. 참외 모양의 몸체에 꽃을 주둥이로 삼아 표현한 매우 귀족적인 작품으로 긴 목에 치마주름 모양의 높은 굽이 받치고 있는 단정하고 세련된 화병이다. 담록색이 감도는 맑은 비색 유약이 얇고 고르게 발라져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 사당리 7·8호 가마터를 중심으로 동일한 청자조각이 발견되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

문화재/국보 20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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