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찰

김제 심원암 (2019.06.09), 보물 제29호_김제 금산사 심원암 삼층석탑

기리여원 2019. 6.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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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암(深源庵) 인법당(因法堂)


건립시기 · 연도 : 신라시대

소재지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1·4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산내 암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산내암자이다. 신라시대에 금산사를 창건한 진표율사()가 수도처로서 창건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6년(인조 14)에 수문()이 중건하였으며, 호남 굴지의 수도도량으로 이름을 떨쳤다고 한다. 1849년(헌종 15)에는 보물 제29호로 지정된 금산사심원암북강삼층석탑()이 있는 옛 절터에서 지금의 자리로 이전,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비구니의 수도처로 사용되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7칸의 자형 인법당()과 최근에 세운 요사채가 있다. 보물 제29호인 금산사심원암북강삼층석탑은 이 절의 유일한 문화재로, 탑돌이를 하면서 기도하면 반드시 소원 성취한다고 하여 전국의 신도들이 찾고 있으며, 한때 별도의 객사를 따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모악정과 심원암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좌측 심원암으로 600m 올라갑니다






심원암(深源庵) 요사채(寮舍-)



심원암(深源庵) 요사채(寮舍-)



심원암(深源庵) 현판






흔들의자에 잠시 쉬어갑니다.



화강암으로 만든 불상



요사채(寮舍-)와 인법당(因法堂)



요사채(寮舍-) 측면



요사채(寮舍-) 후면



심원암(深源庵) 인법당(因法堂)



심원암(深源庵) 인법당(因法堂)


건물규모는 정면 3칸, 측면2칸으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주심포양식이다.


심원암(深源庵) 인법당(因法堂)



심원암(深源庵) 인법당(因法堂)



심원암(深源庵)  요사채(寮舍-)  전



심원암 요사채와 인법당 전경




▼ 심원암 삼층석탑답사하러 갑니다.


심원암(深源庵) 에서 심원암 삼층석탑의 거리는 700m로 20분 소요됍니다.



이 곳으로 올라갑니다.



삼거리 길에서 좌측으로 50mr가면 삼층석탑이 나옵니다.



김제 금산사 심원암 삼층석탑 (金堤 金山寺 深源庵 三層石塔)이 보입니다.



보물 제29호 _ 김제 금산사 심원암 삼층석탑 (金堤 金山寺 深源庵 三層石塔)


수   량 : 1基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413 (금산리)  

시   대 ; 고려시대


금산사 심원암에서 볼 때 북쪽 산꼭대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탑이다.『금산사사적』에 의하면, 금산사는 600년대 창건되었는데, 백제 법왕이 그의 즉위년(599)에 칙령으로 살생을 금하고 그 이듬해에 이 절을 창건하여 38인의 승려를 득도시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탑은 2층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탑신의 몸돌에는 네 면마다 모서리에 기둥모양을 새겼다. 각 몸돌을 덮고 있는 3개의 지붕돌은 넓적하며, 낙수면의 경사를 급하게 처리하였고, 처마의 양끝에서의 들림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어 고려시대의 특징이 잘 담겨져 있다. 정상에는 머리 장식을 받치는 노반(露盤)만이 남아 있다.

깊은 산중에 있었던 탓인지 탑의 모습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는 아름다운 석탑이다








보물 제29호 _ 김제 금산사 심원암 삼층석탑 (金堤 金山寺 深源庵 三層石塔)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높이 4.65m이며, 전체적으로 신라탑의 전형을 따르고 있으나 옥개석<屋蓋石>이 넓으며 낙수면<落水面>의 경사가 급한 면에서 고려시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석탑은 화강암으로 만들어 졌으며 정방형이다.
지대석은 거의 땅에 묻혀 정확한 형태를 알 수 없다.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우고 처마의 양끝에서의 들림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다. 상륜부는 노반 1석만 남아 있을 뿐, 다른 부재는 모두 결실되었다. 전체의 형태가 각 부의 체감률이 적은 탓으로 안정감을 잃고 있다. 석재<石材>의 결구<結構>가 규칙성이 없고 각부의 조각이 섬약<纖弱>하다. 심산<深山>에 위치하여 부재가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고 시대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좋은 작품이다.


이 탑을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서너바퀴를 돌고 내려갑니다.



보물 제29호 _ 김제 금산사 심원암 삼층석탑 (金堤 金山寺 深源庵 三層石塔)


글 ; 문화재청,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금산사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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