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찰

순천 금전산 금둔사 (2017.04.23)

기리여원 2017. 4. 2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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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둔사에 있는 문화재

                              

1. 보물 제945호 _ 순천 금둔사지 삼층석탑

2. 보물 제946호 _ 순천 금둔사지 석조불비상

 

 

 

 

 

 

 

 

 

 

 

 

 

금둔선원(金芚禪院) 표지석

 

 

 

 

 

 

 

 

 

 

 

 

 

 

금전산 금둔사 일주문

 

 

 

 

 

금전산 금둔사 일주문 편액

 

 

 

 

 

 

 

 

 

 

 

 

 

 

 

 

 

 

 

 

 

 

 

 

 

 

 

금둔사 대웅전

 

 

 

 

 

금둔사 대웅전

 

 

금둔사 대웅전 현판

 

 

 

 

 

 

 

 

 

 

 

 

 

 

 

 

 

 

 

 

 

 

 

 

 

 

 

 

 

 

 

 

 

 

 

 

 

 

 

 

 

 

 

 

 

 

 

 

 

 

 

 

 

 

 

 

 

 

 

 

 

 

 

 

 

 

 

 

 

 

 

 

 

 

 

 

 

 

 

 

 

 

 

 

 

 

 

 

 

 

 

 

 

 

 

보물 제945호 _ 순천 금둔사지 삼층석탑 (順天 金芚寺址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8.04.01

소재지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산2-1번지 금둔사

시   대 : 통일신라시대 9세기


낙안면 소재지에서 북으로 약 2km 떨어진 금전산의 무너진 절터에 자리하고 있는 탑이다. 『동국여지승람』에 “금전산에 금둔사가 있다”라는 기록이 있어 이 절터를 금둔사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는 조그마한 암자가 지어져 금둔사의 명맥을 잇고 있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기둥 모양을 본떠 새기고, 위층 기단에는 기둥과 8부중상(八部衆像)을 도드라지게 새겨 놓았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한 개의 돌로 되어 있다.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새겼고, 특히 1층 몸돌의 앞뒷면에는 자물쇠가 달린 문짝을, 양 옆면에는 불상을 향하여 다과를 공양하는 공양상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5단씩이고, 처마는 평평하며, 낙수면은 완만하게 경사지다가 네 귀퉁이에서 힘차게 치켜 올려져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양식을 갖추고 있어 9세기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1층 몸돌에 공양상이 새겨져 있는 점은 특이한 예이며, 각 부의 비례도 좋고 조각수법이 세련된 석탑이다. 탑의 뒤편에는 석불입상(石佛立像)이 있는데, 이들은 서로 연관된 의미를 지니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물 제945호 _ 순천 금둔사지 삼층석탑 (順天 金芚寺址 三層石塔)

 

 

 

 

 

 

 

 

 

 

 

 

 

 

보물 제946호 _ 순천 금둔사지 석조불비상 (順天 金芚寺址 石造佛碑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8.04.01

소재지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산2-1번지 금둔사

시   대 : 통일신라시대 9세기


전라남도 승주군 낙안면 금전산의 서쪽에 있는 절터에 삼층석탑과 함께 있다.『동국여지승람』에 ‘금전산에 금둔사(金芚寺)가 있다’고 하여 이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붕 모양의 보개(寶蓋)와 대좌(臺座)를 갖춘 이 불상은 직사각형의 평평한 돌 한쪽면에 불상을 조각하여 마치 거대한 비석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민머리의 정수리 부분에는 낮은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솟아있고 얼굴은 원만한 형태이다. 신체는 우아하게 굴곡이 있어 부피감이 느껴지며 단아해 보인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에는 평행의 옷주름이 형식적으로 새겨져 있다. 양 손은 가슴 위로 올려 양 손의 엄지와 검지의 끝을 맞대어 설법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불상의 뒷면에 글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이나 마멸이 심해서 읽어내기 어려운 상태이다. 뒷면의 윗부분에는 보살상을, 아랫부분에는 코끼리상을 조각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보개는 탑의 지붕에 해당하는 옥개석과 모습이 비슷하다. 대좌에는 아래로 향한 연꽃잎과 위로 향한 연꽃잎이 새겨져 있다.

다소 엄숙해진 인상, 투박한 옷자락 등의 표현은 9세기 현실적인 사실주의 양식의 특징을 보여주는 귀중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보물 제946호 _ 순천 금둔사지 석조불비상 (順天 金芚寺址 石造佛碑像)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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