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천즈포(陳之佛, 1896~1962), 1959, 종이에 먹, 색, 중국미술관 소장 천즈포(陳之佛, 1896~1962)는 현대 미술 교육가, 공예미술가이자 화가이다. 그의 공필화 화조화는 중서양의 회화 기법을 결합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으며, 그 영향력은 매우 깊다. :는 그의 독특한 예술적 스타일을 보여주는 대표작 중 하나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려졌다. 전통적인 세로 구도를 사용하여, 열 마리의 서로 다른 표정을 가진 까치를 매화와 월계화 사이에 배치하였으며, 주종이 분명하고 조화로움이 느껴지는 구성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명료한 상징성으로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찬사를 표현하고 있다. 2025.02.0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_수묵별미 : 한 · 중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