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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4

부여군 향토유적 제117호_이사명의 처 가람조씨 및 이희지의 처 연일정씨 정려

부여군 향토유적 제117호 _ 이사명의 처 가림조씨 및 이희지의 처 연일정씨 정려 수    량 : 1동지정일 : 2012.08.28소재지 : 충남 부여군 규암면 진변리 산3-1 이사명의 처 가림조씨 및 이희지의 처 연일정씨 정려는 충청남도 규암변 진변리에 있는 건축물이다정면 2칸(4.2m), 측면 1칸(2.1m)의 3량 가구구조이며,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1722년 영조의 특명으로 세워진 정려는 1908년에 중수되었다. 정려 건축이 가지는 전형적인 형태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정려의 관계자가 조선후기 서인과 노론의 중심에 서 있는 문인들로 그 역사적 가치가 있다.이사명의 처 가림조씨 및 이희지의 처 연일정씨 정려 표지석 이사명의 처 가림조씨 및 이희지의 처 연일정씨 정려각 좌 · 우측면 이사명의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7호_부산각서석, 대재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7호 _ 부산각서석 (浮山刻書石) 수   량 : 1기지정일 : 1976.01.08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 672 부여군 백마강가 암벽에 새긴 글씨로,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경여(1585∼1657 ) 선생의 의지를 후손에 알리고자 쓴 것이다.조선 효종 때 영의정을 지내던 백강 이경여 선생은 효종 8년(1657) 병자호란의 치욕을 씻고자 이완·송시열과 함께 청나라를 쳐야한다는 상소를 올렸다. 왕은 ‘경의 뜻이 타당하고 마땅하지만 진실로 마음이 아프나 뜻을 실현하기에는 너무 늦다’라는 답장을 내렸는데, 청나라에서 그를 벼슬에서 물러나게 하도록 간섭하여, 결국 그는 부여로 낙향하였다.그 후 우암 송시열이 이 내용을 여덟 자로 써서 후손에게 전하였고, 숙종 26년(1700) ..

<청자 복숭아모양 연적과 청자 오리모양 연적>

_ 고려 12세기, 호림박물관 고려 문인들은 연적(硯滴), 벼루(硯), 필가(筆架)와 같은 문방구를 자신의 벗으로 여기거나 애정을 담았습니다. 고려 상형청자에는 문방구류가 많고 그중 연적이 가장 많습니다. 고려시대 문인의 글에는 정원을 꾸미고 물새를 키우거나 여러 가지 식물을 가꾸는 모습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를 반영하듯 상형청자 연적은 대부분 물새나 식물을 소재로 했습니다. 2024.12.13, 국립중앙박물관_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장구이밍의 <화조>

_  장구이밍(張桂銘, 1939~2014), 1999, 종이에 먹, 색, 중국미술관 소장 장구이밍(張桂銘, 1939~2014)은 상하이중국화원(中國畵院) 부원장과 류하이쑤미술관(劉海要美術館) 집행 관장을 역임하였다. 서양 현대 구성주의의 공간 표현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작품은 필묵과 색체의 미적 특성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선과 면으로 구성된 리듬과 운율을 통해 마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작품에서는 화려한 빨강, 노랑, 파랑과 맑은 녹색이 생동감 있는 평면에서 얽히고 충돌하며 융합한다. 마르고 젖은 색체 먹을 적절히 배합하였고, 점, 선, 면의 구조를 사용하여 전하고 옅은 기복의 의미를 담아내었다. _  장구이밍(張桂銘, 1939~2014) 2025.02.0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_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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