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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물 299

느티나무와 공존하는 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

충청남도 기념물 제160호 _ 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 (禮山 大興鄕校 은행나무) 수량/면적 : 1주(3,463㎡)지정일 : 2002.08.10소재지 : 충남 예산군 대흥면 교촌향교길 88 (교촌리) 예산 대흥향교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수령 약 600여년의 은행나무로서 원줄기의 중앙 분지 위에 느티나무가 뿌리를 내려 성장, 공생하고 있는 특이한 경우이다. 수형이 장엄하며, 약 300여년 전부터 성황제를 거행하여 오는 등 민속적인 측면과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크다. 지상에서 3m지점에서 4개의 가지가 분지되었고, 수형이 평정형을 이루며 웅장하고 장엄하다. 분지된 곳의 중앙에 수령 약 100년 정도의 느티나무(직경 30㎝)가 뿌리를 내려 공생하고 있어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6호_배재학당 동관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6호 _  배재학당 동관 (培材學堂 東館)수량/면적 : 건물 1棟(3면 계단 포함), 토지 365.6㎡지정일 : 2001.03.15소재지 : 서울 중구 서소문로11길 19 (정동)시   대 : 일제시대(1916) 옛 배재학당의 교실로 사용되었던 건물로서, 앞쪽의 현관과 양옆 출입구의 돌구조 현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건물의 구조와 모습, 건물에 사용된 벽돌 구조가 매우 우수하다. 1916년에 건립된 이 건물은 처음 지어질 때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있으며, 건물의 형태도 매우 우수하여 한국근대건축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배재학당 동관 표지판 배재학당 동관 전경 배재학당 동관은 내부골격을 유지한 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다.배재학당 동관  배재학당 동관 주출입구 배재학당 ..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49호_고창 상금리 지석묘군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49호 _ 고창 상금리 지석묘군 (高敞 上金里 支石墓群) 지정일 : 2021.09.10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금리시   대 : 청동기시대 고창 상금리 지석묘군은 가릿재부터 상금리 입구까지 2.7㎞ 구간에 열상으로 9개 군집이 확인되며, 이 중 이번 지정대상인 상금리 일원의 3개 군집에는 87기가 분포하여 지석묘의 밀집도가 높고 유적의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고인돌의 구조는 기반식(基盤式)이 다수를 차지하고 개석식(蓋石式)도 확인되며, 덮개돌[上石]은 방형, 장방형, 제형, 타원형 등 다양한 형태이다. 고임돌[支石]은 지상석곽형, 주형, 괴석형, 위석형 등 다양하며, 특히 지상 석곽과 주형 지석 등 기반식을 중심으로 하는 고창 고인돌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지정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46호_고창 전봉준 생가터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46호 _ 고창 전봉준 생가터 (高敞 全琫準 生家址) 수량/면적 : 1필지 2,813㎡지정일 : 2021.04.09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63시   대 : 조선후기 전봉준 생가터는 천안전씨 족보인 『병술보』에 대한 학술 고증을 통해 전봉준(全琫準, 1855∼1895) 장군이 1855년 12월 3일 죽림리 당촌 마을에서 태어나 13세까지 살았던 곳으로 확인되며, 촌로들의 증언 내용과 일치하고 있는 장소이다. 한국 역사상 최대의 혁명적 사건인 동학농민혁명을 도모하고 이끈 최고 지도자가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상징적인 장소이다.고창 전봉준 생가터 표지판 고창 전봉준 생가터 고(故)신영복 교수가 쓴 ‘새야새야 파랑새야’가 새겨진 돌비석 고창 전봉준 생가터 고창 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65호_고창 부곡리 고인돌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65호 _ 고창 부곡리 고인돌 수량/면적 : 1기, 30㎡지정일 : 2020.10.23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곡리 429시   대 : 청동기시대 고창 부곡리 고인돌은 강촌마을 서쪽 고수천변의 하안단구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이 위치한 곳은 해발 45m내외의 독립된 구릉으로 주변을 조망하기에 탁월한 지역이다. 강촌고인돌의 남쪽으로 약 1.5m 떨어진 곳에 부곡리 고인돌군이 위치하고 있다. 부곡리 강촌 고인돌은 1984년 학계에 처음 보고된 이래, 2018년 고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그 결과 묘역시설 을 갖춘 탁자식 고인돌로 확인되었다. 부곡리 강촌고인돌은 탁자식고인돌이면서 묘역(제단)을 갖추고 있어 특이한 사례이다. 이 고인돌은 ..

지극한 효행에 감동하여 생긴 효감천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3호 _ 효감천 (孝感泉) 수    량 : 1정지정일 : 1980.03.08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외화리 산 39시    대 : 조선시대 이 샘은 조선 성종 4년(1473) 효행이 지극했던 오준(1444~1494)공의 지성에 하늘이 감동하여 생긴 것이라 전한다. 그는 효성이 지극하여 모친이 병으로 위독하자 손가락을 베어서 입에 주혈하여 연명하게 하고, 종기로 신음하자 입으로 빨아 내어 낫게 하였으며 상을 당하자 취령산 아래에 장사 지내고 여막을 지어, 시묘살이를 하는데 효성에 감동하여 저녘마다 호랑이가 사슴을 물어와 제전을 도왔고, 근처에 샘이 없어 들을 건너 수산에서 물을 길러와 제수로 사용하던 어느날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하늘이 갑자기 천둥과 벼락이 치더니 여..

충청남도 기념물 제160호_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

충청남도 기념물 제160호 _ 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 (禮山 大興鄕校 은행나무) 수량/면적 : 1주(3,463㎡) 지정일 : 2002.08.10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대흥면 교촌향교길 88 (교촌리) 예산 대흥향교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수령 약 600여년의 은행나무로서 원줄기의 중앙 분지 위에 느티나무가 뿌리를 내려 성장, 공생하고 있는 특이한 경우이다. 수형이 장엄하며, 약 300여년 전부터 성황제를 거행하여 오는 등 민속적인 측면과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크다. 지상에서 3m지점에서 4개의 가지가 분지되었고, 수형이 평정형을 이루며 웅장하고 장엄하다. 분지된 곳의 중앙에 수령 약 100년 정도의 느티나무(직경 30㎝)가 뿌리를 내려 공생하고 있어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호_간재선생 유지, 계양서원 향사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호 _ 간재선생 유지 (艮齋先生 遺址) 수량/면적 : 일원 지정일 : 1974.09.27 소재지 : 전북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8번지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 전우(1841∼1922)선생이 학문을 연구하던 곳이다. 선생은 임헌회 문하에서 20년간 학문을 배웠으며, 고종 19년(1882) 벼슬에 올랐으나 곧 사임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1910년 국권이 일제에 강탈되자 선생은 통분해하며 스스로 귀향하여 도학으로 국권을 회복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의병을 일으키지 않고 도학만을 이야기한다고 하여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 1922년까지 이곳에서 도학을 가르치며 항일정신을 고취하여 민족정기를 진작하는데 일생을 바쳤다. 전우 선생의 성리학적 연구 업적은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유..

부안 실상사지, 실상사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77호 _ 부안 실상사지 (扶安實相寺址) 면 적 : 1,696㎡ 지정일 : 1986.09.09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실상길 122 (중계리) 내변산 천왕봉 아래 있었던 실상사터이다. 실상사는 통일신라 신문왕 9년(689)에 초의선사가 세운 절로 조선시대에 양녕대군이 고쳐지었다고 전하나 한국전쟁으로 불타버렸다. 내변산의 4대 사찰 중의 하나였고, 현재는 절터 내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조각이 출토되고 있으며,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넣어두던 둥근 돌탑의 석조부도가 3기 남아있다. 3기의 부도 중 2기는 종 모양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다. 부안 실상사지 표지판 부안 실상사지 표지판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 분소 여기에서 10분만 직진해서 가면 실상사지가 나옵니다. 예전..

기념물 2024.04.05

당진 신리성지

충청남도 기념물 제176호 _ 당진신리다블뤼주교유적지 (唐津新里다블뤼主敎遺蹟址) 수량/면적 : 1554 지정일 : 2008.12.22 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신리1길 44 (합덕읍) 내포 교회의 초기 공소가 있었던 곳으로, 병인박해 때 다블뤼 주교, 오메트르 신부, 위앵 신부, 황석두 등이 체포되어 순교한 곳으로 손자손을 비롯한 천주교의 성인 5명이 관련된 유적이다. 다블뤼 주교는 제5대 조선교구장으로 신리공소는 실질적인 조선교구청이었던 셈이다. 공소 건물은 원래 손자손의 생가로 보수공사 때 확인된 건축연대는 1815년인데, 1964년 새롭게 복원되었다. 병인박해 때 순교한 32인의 순교자가 안장되어 있다. 최근 천주교단의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순례관광의 명소가 되었다. 당진신리다블뤼주교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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