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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 74

월전(月田) 장우성(張遇聖)의 <야매>

_ 월전(月田) 장우성(張遇聖, 1912~2005, 충북 충주), 1970년대 후반, 종이에 먹, 색, 68×133.5cm, 극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 _ 월전(月田) 장우성(張遇聖, 1912~2005, 충북 충주) 2023.08.1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_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남천( 南天) 송수남( 宋秀南)의 <자연과 도시>

_ 남천( 南天) 송수남( 宋秀南 , 1938~2013, 전주), 1980년대 중후반, 종이에 먹,색, 63.5×94.5cm, 국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 는 1980년대 수묵을 중심으로 환국화의 새로운 방법론을 실험했던 '수묵화운동'을 주도한 남천(南天) 송수남( 宋秀南)이 1984년부터 1988년까지 4년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제작한 '자연과 도시 1984~1988' 작업 중 하나이다. 이 일련의 작업은 동산방화랑의 개인전(1988)에서 100여점 출품되었으며, 작가는 당시 작품을 교체해가며 연작을 소개했다. 이 작품에는 가로수가 수묵으로 대담하게 표현되었으며그 사이로 현대 도시 속 건물들이 묘사되어 있다. _ 남천( 南天) 송수남( 宋秀南 , 1938~2013, 전주) 2023.08.19, 국립..

이상범(李象範), 김기창(金基昶), 정종여(鄭鍾汝)의 <송하인물>

_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 1897~1972),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 1914~2001, 서울), 청계(靑谿) 정종여(鄭鍾汝, 1914~1984), 1947, 종이에 먹, 색, 46×156.5cm, 국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 煙耶 雨耶 如松奇於松 非松 其下有數層石塔倒立 此間疑有孤庵 日暮不見 月明聞鐘聲有也無 己丑暮春書 靑田 안개인가, 비인가, 소나무 같은데 소나무보다 기이하니 소나무는 아니로다. 그 아래 몇 층 돌탑이 거꾸로 서 있으니, 이 사이에 외로운 암자가 있는 듯한데, 날이 저물어 보이지 않네. 달이 밝으면 종소리가 들리려나, 들리지 않으려나. 기측년(1949) 저문 봄에 적음. 청전 은 소나무 아래에서 바위에 기대어 달을 감상하는 인물을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청계(靑谿)..

석운(石暈) 하태진(河泰瑨)의 <하경>

_ 석운(石暈) 하태진(河泰瑨, 1938~ , 충남 금산 ), 1970년대, 종이에 먹, 색, 47×66cm, 국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 은 대담한 필묵의 구사와 우연성의 추구, 번짐의 효과와 같은 석운(石暈) 하태진(河泰瑨) 특유의 화풍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이와 같은 특징은 1967년경부터 작가가 고안한 '침출법(浸出法)'의 독특한 조형적 효과가 한몫을 한다. 침출법은 먹을 듬뿍 묻힌 화선지를 화면 위에 눌러 생긴 먹물 자국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으로, 화선지의 주름과 요철이 만들어낸 우연적인 효과는 실제 경치를 세미라게 묘사한 실경산수화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전달하며 고즈넉한 섬마을 풍경과 어울린다. 2023.08.1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_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전시자..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의 <화조>

_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 1914~2001, 서울), 1970년대, 비단에 먹, 색, 49.5×56cm, 국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 艶多姻重欲開難(염다인중욕개난) 紅蕊當心一抹檀(홍예당심일말단) 운보(雲甫) 아주 예쁘지만 연기 두텁게 감싸면 피기 어렵더니 꼴봉우리가 한 가운데가 약간 분홍빛을 띠었네 운보 화조(花鳥)> _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 1914~2001, 서울) 2023.08.1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_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묵로(墨鷺 ) 이용우(李用雨)의 <문어와 조개>

_ 묵로(墨鷺 ) 이용우(李用雨, 1902~1952, 서울 출생), 1940년대, 종이에 먹, 색, 22×49cm, 국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 _ 묵로(墨鷺 ) 이용우(李用雨, 1902~1952, 서울 출생) 2023.08.1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_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석란희(石蘭姬)의 <자연 16-86>

_ 석란희(石蘭姬, 1939~ , 서울), 1986, 캔버스에 유채, 90.5×116.5cm, 국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 는 푸른 화면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드로잉이 주를 이루는 추상회화이다. 나이프와 물감의 거친 마티에르 효과, 빠르고 날카로운 필치로 진동하는 선묘들은 생동하는 자연의 역동적인 면모를 시각화한 것이다. 석란희(石蘭姬)는 1980년대 초부터 녹색과 청색을 주조색으로 강조한 '푸른'화면을 시도했다. 석란회의 청색은 스승인 수화(樹話) 김환기(1913~1974)의 영향으로 시도된 변화이자, 자연의 생동과 생성의 의미를 상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작품은 1986년 동산방화랑에서 열린 개인전 출품작이다 2023.08.1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_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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