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내소사 4

보물 제1268호_내소사 영산회 괘불탱

보물 제1268호 _ 내소사 영산회 괘불탱 (來蘇寺 靈山會 掛佛幀) , 복제품 수 량 : 1폭 지정일 : 1997.08.08 소재지 :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내소사 (석포리) 시 대 : 조선 숙종26년(1700,康熙39) 석가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영산회괘불탱으로,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 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이다. 이 괘불은 길이 10.50m, 폭 8.97m로 본존불인 석가불은 중앙에 화면 가득 그리고 석가불 좌우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배치하였으며, 그 뒤로 다보여래와 아미타여래, 관음보살, 세지보살 등의 4보살이 서 있는 7존 형식구도를 이루고 있다. 각 존상들은 둥근 얼굴에 원만한 체구를 지니며 뺨과 눈자위, 턱밑, ..

문화재/보물 2021.03.09

보물 제277호_부안 내소사 동종

보물 제277호 _ 부안 내소사 동종 (扶安 來蘇寺 銅鍾) 수 량 : 1구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내소사 (석포리) 시 대 : 고려 고종 9년(1222) 부안 내소사 동종(扶安 來蘇寺 銅鍾)은 고려 시대 동종의 양식을 잘 보여주는 종으로 높이 103㎝, 입지름 67㎝의 크기이다. 종의 아랫부분과 윗부분에는 덩굴무늬 띠를 둘렀고, 어깨부분에는 꽃무늬 장식을 하였다. 종의 어깨 밑에는 사각형의 유곽이 4개 있고, 그 안에는 9개의 돌출된 유두가 있다.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는 연꽃으로 장식했고, 종의 몸통에는 구름 위에 삼존상이 새겨 있다. 가운데 본존불은 활짝 핀 연꽃 위에 앉아 있고, 좌·우 양쪽에 협시불이 서 있다. 종 정상부에는 소리의 울림을 돕..

문화재/보물 2021.03.08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5호_내소사 설선당과 요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5호 _ 내소사 설선당과요사 (來蘇寺 設禪堂과寮舍) 수 량 : 1동 지정일 : 1986.09.08 소재지 :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석포리) 내소사는 변산반도 남단에 있는 절로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지었으며, 소래사라 하였다. 소래사가 내소사로 바뀐 것에 대한 사료적 근거는 없지만, 중국의 소정방이 이 절을 찾아와 시주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고쳐 불렀다고 전한다. 인조 11년(1633)에 다시 짓고, 고쳐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내소사 경내에 있는 설선당과 요사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건물이다. 설선당은 인조 18년(1640)에 청영대사가 지은 것으로 앞면 6칸·옆면 3칸의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오른쪽 1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_내소사 삼층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_ 내소사삼층석탑 (來蘇寺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6.09.08 소재지 :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석포리) 내소사 대웅전 앞에 서 있는 3층 석탑으로,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우고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위·아래층 기단과 탑신부의 각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다. 급한 경사가 흐르는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둥근 형태의 크고 작은 석재 2개가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1층 탑신에 비해 2층부터는 그 높이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규모가 작은 탑으로,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석탑양식을 따른 고려시대 석탑으로 추정된다. 내소사삼층석탑 (來蘇寺三層石塔)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