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찰

홍성 고산사 (2017.06.11)

기리여원 2017. 6. 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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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고산사에 있는 문화재


1. 보물 제399호 _ 홍성 고산사 대웅전

2.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8호 _ 홍성고산사아미타불좌상

3.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1호 _ 홍성 고산사 석조여래입상

4.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9호 _ 홍성 고산사 삼층석탑


 





































보물 제399호 _ 홍성 고산사 대웅전 (洪城 高山寺 大雄殿)                


지정일 : 1963.09.02

시   대 : 조선시대


고산사는 신라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전하지만 건물의 위치와 앞 마당에 있는 석탑들로 미루어 고려시대의 절로 짐작된다.

대웅전은 석가모니 불상을 모신 절의 중심 법당을 가리키는데 이 건물은 ‘대광보전(大光寶殿)’이라 쓴 현판이 걸려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지붕 위부분에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인데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가 주심포 양식의 초기 수법을 띠고 있다.

건물 안쪽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의 우물천장과 천장과 서까래가 훤히 보이는 연등천장을 혼합하여 꾸몄다. 불단 위에는 불상이 앉은 자리를 장식하기 위해 지붕 모형의 닫집을 정교하게 만들어 놓아 법당 안의 엄숙함을 더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팔작지붕에 주심포 양식을 가진 아담한 건물로 그 구성방법이 독특하다








 

 


 

보물 제399호 _ 홍성 고산사 대웅전 (洪城 高山寺 大雄殿)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8호 _ 홍성고산사아미타불좌상


지정일 : 2007.10.30

시   대 : 조선시대


아미타불좌상《阿彌陀佛坐像》은 소조불로 고려후기 여래상의 특징을 잘 간직하면서도 조선전기로 이행되면서 나타나는 세부적 변화과정이 잘 나타나 있는 불상으로 전체적으로 토속적인 느낌을 주며 머리는 나발이 뚜렷하고 목에는 삼도를 얕게 새겼다. 즉, 갸름한 얼굴형태나 착의법 형식에서는 고려 후기의 불상의 특징을 충실하게 따랐으면서도 어깨위로 치켜 올려진 옷주름이나 각 진 주름 표현 등에서는 조선 전기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반듯한 자세에 낮은 무릎, 손가락을 유난히 크게 표현한 점 등은 이 불상의 독특한 특징으로 생각되며, 세부적으로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잘 표현되어 있는 점은 소조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9호 _ 홍성 고산사 삼층석탑 (洪城 高山寺 三層石塔)                


지정일 : 2013.04.10

시   대 : 고려시대


고산사 삼층석탑은 전체적인 외관이나 양식이 통일신라시대나 고려초기처럼 깔끔하고 정교한 치석 수법은 보이지 않지만 전대의 석탑 양식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으며 석탑의 규모가 작아지면서 탑신석과 옥개석을 동일석으로 마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산사 삼층석탑은 규모가 작음에도 탑신석과 옥개석을 별석으로 마련하였음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1호 _ 홍성 고산사 석조여래입상 (洪城 高山寺 石造如來立像)


지정일 : 2013.04.10

시   대 ; 고려시대


고산사 석조여래입상은 타원형의 둥근 얼굴에 둥글게 솟은 육계가 있으며 얼굴은 마모되어 선명하지 않은 편임. 전체적으로 편편하고 길쭉한 신체에 통견식의 대의를 입었으며 목 밑에서부터 촘촘하게 둥근 옷주름이 측면까지 이어지면서 새겨져 있음. 대퇴부에서 양 다리 사이로 신체의 굴곡이 남아 있어 전체적으로 얇은 대의를 걸쳤음을 알 수 있으며 오른손은 아래로 그냥 내리고 왼손은 가슴 위로 들어 시무외인을 하고 있음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1호 _ 홍성 고산사 석조여래입상 (洪城 高山寺 石造如來立像)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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