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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문화재/전북특별자치도 83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34호_고창 무장객사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34호 _ 고창 무장객사 (高敞 茂長客舍) 수    량 : 1동지정일 : 1973.06.23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읍성길 45 (무장면, 무장읍성)시   대 : 조선시대 선조14년(1581) 이 건물은 조선시대 무장현의 객사로 쓰이던 것으로 선조 14년(1581)에 건립하였다. 객사는 궐패를 모셔 두고 현의 수령이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배례하는 정청과 왕명으로 지방에 내려오는 벼슬아치들의 숙소로 쓰이는 좌·우현으로 구성된다. 이 객사의 정청은 바로 위까지 내려와 있다. 눈썹은 초승달처럼 갸날프게 처리되어 있고 눈은 반쯤 뜨고 정면 3칸, 측면 3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초석의 석재 하부는 네모지게 상부는 반구형으로 다듬고 그 위에 두리기둥을 세운 외에 별다른 특..

개양할머니의 마을 공동 신앙소 부안 수성당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58호 _ 수성당 (水聖堂 / 水城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74.09.27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적벽강길 54 (격포리) 서해를 다스리는 바다의 여신과 그의 딸 8자매를 함께 모신 제당이다. 전설에 따르면 바다의 여신은 우리나라의 각 도에 한 명씩 딸을 시집보내고 막내딸만을 데리고 살면서, 서해의 깊이를 재어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조선 순조 4년(1804)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수백 년을 이어온 제당으로 1칸 규모의 기와집이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격포 마을에서는 3가지 색깔의 과실과 술·과일·포 등의 간단한 제물을 차려놓고 풍어(豊漁)와 무사고를 비는 제사를 정성껏 올린다. 수성당 표지판 수성당 표지석 수성당 (水聖堂) 전면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1호_용화사 미륵불입상, 용화사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71호 _ 용화사 미륵불입상 (용화사미륵불입상) 수 량 : 1구 지정일 : 1999.07.09 소재지 : 전북 부안군 행안면 역리 336-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전라북도 부안군 용화사 뒷편 야산에 있는 높이 4.5m 정도의 석불입상으로, 미래세계에 나타나 중생을 구제한다는 미륵부처를 표현한 작품이다. 백제 의자왕 2년에 묘련선사가 미륵사를 창건하고 미륵석불입상을 만들었다고 하나 불상의 양식을 볼 때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불상은 전체적으로 머리 부분을 크게 하고 하체를 빈약하게 처리하였다. 사각형에 가까운 얼굴에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으며, 귀가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으며, 두 손이 모아지는 가슴 아래부분까지 V자형의..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_고창 선운사 영산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 _ 고창 선운사 영산전 (高敞 禪雲寺 靈山殿) 수량/면적 : 1필지 1동 121.8㎡ 지정일 : 2021.04.09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시 대 : 조선후기 고창 선운사 영산전은 대웅전과 함께 선운사를 대표하는 불전으로서 1713년에 2층 각황전으로 창건, 1821년 단층으로 재건하는 등 연혁과 관련된 기록이 명확하다. 건축물의 형식은 19세기 초 부불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1고주 7량가 양식을 적용하면서 다른 사찰의 영산전 건물과 다른 형식의 구조, 공포, 평면구성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적 독창성과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건물 내부 벽면에는 1821년 재건 당시의 벽화가 조성되어 있어 미술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등 건립 당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4호_문수사 부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4호 _ 문수사부도 (文殊寺浮屠) 수 량 : 2기 지정일 : 1997.07.18 소재지 : 전북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산190-1번지 시 대 : 조선시대 부도란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는 것으로, 시신을 화장한 후 그 유골이나 사리를 그 안에 모셔두는 것이다. 문수사 내에 자리하고 있는 이 2기의 부도는 절내에 마련된 두 군데의 부도밭 중 서쪽에 있는 부도밭에 놓여 있다. 이 곳에는 6기의 부도들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데, 앞에서 보아 두번째와 세번째에 해당하는 것이 이들이다. 둘 다 같은 양식으로 각 부분이 8각의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세부분으로 이루어진 기단(基壇) 위로, 탑신(塔身)을 올린 후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하였다. 조선시대에 세운 것으로, 제법 균형미가 느껴지며 만..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6호_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삼존상과 권속 및 복장유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6호 _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삼존상과 권속 및 복장유물 (高敞 禪雲寺 懺堂庵 石造地藏菩薩三尊像과 眷屬 및 腹藏遺物) 수 량 : 불상 21구, 복장유물 9건 지정일 : 2019.12.20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194-77, 선운사 (삼인리) 시 대 : 조선시대 참당암 명부전 존상 21구는 모두 경주 동해변의 불석산(佛石山)에서 산출되는 불석(佛石 ,Zeolite)으로 제작되었다. 지장보살좌상에서 발견된 불상발원문은 1682년 조각승 승호가 경주 동면 천동에서 지장보살을 비롯하여 총 21구를 제작하여 바다를 통해 참당암에 봉안 하였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지장보살좌상, 도명존자상, 무독귀왕상, 시왕상(10구), 귀왕상(2구), 판관상 (2구), 사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1호_선운사 범종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1호 _ 선운사 범종 (禪雲寺 梵鐘) 수 량 : 1구 지정일 : 1973.06.23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시 대 : 조선시대 순조18년(1818)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으로 높이 103㎝, 입 지름 93㎝이고,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를 포함한 전체 높이는 129㎝이다. 용뉴는 2마리 용으로 만들었다. 한국 범종의 특징인 소리의 울림을 도와 준다는 용통이 없는 대신, 종 윗면에 1개의 구멍을 뚫었고, 어깨부분에는 2줄의 선을 돌렸다. 선 안쪽으로 글씨를 새겼는데, 조선 순조 18년(1818)에 다시 만든 것임을 알려준다. 몸체 중앙에는 3개의 돌출된 선을 둘러 위와 아래로 구분해 놓았다. 윗부분에는 꽃과 덩굴로 장식한 4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7호_고창 선운사 도솔암 독성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7호 _ 고창 선운사 도솔암 독성도 (高敞 禪雲寺 兜率庵 獨聖圖) 수 량 : 1점 지정일 : 2022.07.29 소재지 : 전라북도 고창군 시 대 : 1896년 - 도솔암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독성도(獨聖圖)는 조성 기록인 화기(畵記)에 따르면 1896년 화승(畵僧) 봉화(奉華)가 조성했음을 알 수 있다. 탱화의 크기는 전체 가로 65.7㎝, 세로 118.5㎝(화면 59.2×109.3)로 면(綿)에 채색을 하였으며 나무 액자형으로 장황되어 있다. - 독성은 홀로 깨달음을 얻은 성자라는 의미이며, 화면에 독성의 머리에는 광배를 두었으며, 산을 배경으로 소나무 아래 긴 흰 눈썹을 한 노비구가붉은 가사를 걸치고 있는 전형적인 19세기 독성도의 도상을 갖추고 있다. 화면 아래에는 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6호_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6호 _ 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 (高敞 禪雲寺 兜率庵 現王圖) 수 량 : 1점 지정일 : 2022.07.29 소재지 : 전라북도 고창군 시 대 : 1896년 - 도솔암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현왕도(現王圖)는 조성 기록인 화기(畵記)에 따르면 1896년 화승(畵僧) 봉화(奉華)가 수화승으로, 소현(所賢)과 긍엽(亘燁) 등 3명이 제작하여 도솔암 본방에 봉안했음을 알 수 있다. 탱화의 크기는 전체 가로91.7㎝, 세로 111.3㎝(화면 85.2×103.0)로 면(綿)에 채색을 하였으며 나무 액자형으로 장황되어 있다. 불화 전반에 그을음, 촛농자국 등이 남아 있으며, 일부 찢겨진 부분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 현왕도는 화면에 현왕을 중심으로 녹사와 판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_선운사 육층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_ 선운사 육층석탑 (禪雲寺 六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3.06.23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시 대 : 조선시대 성종3년(1472) 선운사 대웅전 앞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기단(基壇)을 1층으로 마련하여 전체의 무게를 버티게 하고 그 위로 6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았다. 기단의 네 면과 탑신부의 각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다. 얇아 보이는 지붕돌은 밑면에 5단씩의 받침을 두었고, 처마는 양끝에서 가볍게 들려있어 경쾌한 멋이 흐른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이 대체로 잘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탑신의 2층 몸돌부터 급격히 줄어들고, 3층 지붕돌 역시 2층에 비해 폭이 좁아져 비례감이 조금 떨어진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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