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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118

충청남도 기념물 제54호_부여 중정리백제건물지

충청남도 기념물 제54호 _ 부여중정리백제건물지 (扶餘中井里百濟建物址) 면    적 : 6,132㎡지정일 : 1985.07.19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왕중로103번길 27-5 (중정리) 이곳은 백제의 유물이 출토되는 건물터로, 왕포리와 중정리의 경계인 구릉의 능선상에 있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도성 남쪽의 언덕이므로 외곽의 방어를 위한 관청이거나 절터가 있었던 자리로 추정된다. 직사각형의 평탄한 대지를 이루고 있으며, 8엽 단판연화문 와당과 서까래끝기와, 주춧돌이 발견된 바 있고 지금도 백제 기와조각과 토기조각이 많이 출토되고 있다부여중정리백제건물지 (扶餘中井里百濟建物址) 표지판 부여중정리백제건물지 (扶餘中井里百濟建物址) 표지석 부여중정리백제건물지 (扶餘中井里百濟建物址)  부여중정리백제건..

쭝치샹의 <쟈링강의 뱃사공>

<쟈링강의 뱃사공> _ 쭝치샹(宗其香, 1917~1999), 1945, 종이에 먹, 색, 중국미술관 소장쭝치샹(宗其香, 1917~1999) 은 현대 중국의 채묵화 대표 화가 중 한 명으로서, 스승 쉬베이훙의 영향을 받아 오랫동안 중서화법의 결합을 탐구하였다. 항일 전쟁 시기의 다수 화가와 비교할 때, 쭝치샹은 언제나 현실 생활에 관심을 두었으며,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난과 역경을 겪은 서민들의 삶을 필묵으로 화폭에 담았다. 은 사회 현실을 직접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그림 속에는 열 명이 넘는 뱃사공들이 강가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앉거나 서 있는 그들의 여윈 얼굴과 해진 옷, 지친 몸에서 삶의 고단함이 생생하게 드러난다<쟈링강의 뱃사공> _ 쭝치샹(宗其香, 1917~1999) 2025.02..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호_금성산 석불좌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호 _ 금성산석불좌상 (錦城山石佛坐像) 수    량 : 1구지정일 : 1973.12.26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계백로 334-47 (부여읍)시   대 : 고려시대 금성산 남쪽 기슭의 옛 절터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치병과 득남에 영험하다하여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예배되다가 최근 조왕사(朝王寺)라는 법당을 짓고 주존불(主尊佛)로 모시고 있는 전체높이 1.27m의 석불좌상이다.몸체에 비하여 머리가 큰 편인데, 얼굴은 볼과 턱이 둥글고 풍만하며, 목은 짧게 표현되었다. 어깨는 곡선으로 처리되어 좁지만 둥근 배로 인하여 안정감이 있고, 신체 각 부분의 윤곽은 굵고 뚜렷하게 표현되었다. 옷은 신체에 밀착되어 무릎까지 덮고 있으며 옷주름은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양 손은 가슴에 모아 오른손이..

활짝 꽃이 핀 부여 동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2호 _ 부여 동매 (扶餘 冬梅) 수량/면적 : 1주/400㎡지정일 : 2024.10.21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진변로 140-5 (규암면)시 대 : 조선시대 매화나무는 추위가 덜 가신 초봄에 꽃이 피기 시작하므로 봄소식을 알려주는 나무로 아낌을 받아왔다. 특히,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운다 하여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삼아 많이 재배하였고, 시나 그림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하였다. 부여 동매는 진변리 백강마을에 있는 부산서원 입구 왼쪽에 있으며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나무로 백강 이경여(李敬與, 1585~1657) 선생이 중국 명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매화나무 3그루을 가져와 심었다고 전해지나 2그루는 죽고 나머지 한 그루마저 일제 강점기 ..

<백암사전장수>

_ 조선, 종이에 먹, 백양사성보박물관 백양사에서 소유하고 있던 사찰 재산을 여러 항목으로 나누어 기록한 책이다. 조선 전기 백양사의 규모와 재산 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로써 백양사의 역사를 파악하는데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고문서 2025.03.23

인도 자이푸르 알버트 홀 박물관

알버트 홀 박물관(Albert Hall Museum) 인도 사르세닉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이 웅장한 알버트 홀 박물관(Albert Hall Museum)건물은, 람 니바스 정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곳은 런던의 빅토리아와 앨버트 박물관에서 이름을 따 왔습니다. 이 건물의 초석은 1879년 웨일즈 왕자인 알버트 에드워드가 자이푸르를 방문하는 동안에 세워졌으며, 공사는 1887년에 그 당시의 자이푸르 PWD의 관리자인 건축가 사무엘 스윈튼 제이콥에 의해서 완공되었습니다. 이 박물관의 복도들은 다양한 문명을 반영한 벽화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목공예품, 석재 및 금속 조각품들, 카펫, 천연석, 무기 및 상아로 만든 제품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곳은 코타, 번디, 키샨가르 및 자이푸르 ..

해외여행/인도 2025.03.22

<백양사 사명일천령전망록>

_ 조선 1725년, 종이에 먹, 백양사성보박물관  명절에 백양사에서 지낸 천도재(薦度齋) 대상 명단을 기록한 책이다. 임진왜란 당시 전사한 군관, 의병장, 승병 등의 명단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순신(李舜臣, 1545~1598)과 당시 승병장인 기허 영규(騎虛 靈圭, ? ~ 1592) 스님, 희묵(希默) 스님, 인진(印眞) 스님의 법명도 함께 남아 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고문서 2025.03.22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좌상 조성필공기>

_ 조선 1653년, 종이에 먹, 백양사성보박물관 백양사 은  를 통해 1653년 정토사(淨土寺)에 봉안하였고 도헌(道憲) 스님의 증명으로 관해(觀海), 초안(草安) 스님 등 16명이 불상 제작에 동참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17세기 중엽에 이루어진 백양사 명부전 불사의 일단면을 상세하게 드러내므로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류암 목조아미타불좌상 불상결원문>

<청류암 목조아미타불좌상 불상결원문(淸流庵 木造阿彌陀佛坐像  佛像結願文)> _ 조선 1688년, 종이에 먹, 백양사 청류암(백양사성보박물관) 청류암 아미타부처님에는 佛像結願文)>, 등 총24접의 복장유물이 봉안되어 있었다. 이 중에 따르면 1688년 기봉암(岐峯庵)에서 두 분의 아미타부처님을 조성하여 각각 청류난야(淸流蘭若)와 백련정사(白蓮精舍)에 봉안했다고 한다.<청류암 목조아미타불좌상 불상결원문(淸流庵 木造阿彌陀佛坐像  佛像結願文)>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오스카 코코슈카의 <양쪽에서 본 자화상>

_ 오스카 코코슈카(Oskar Kokoschka, 1886~1980, 오스트리아), 1923년, 종이에 다색 석판화, 레오폴트미술관 오스카 코코슈카가 1923년 드레스덴 아카데미에서 교수로 제직하던 시기에 그린 자화상이다. 서로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자신의 두 얼굴을 하나로 합쳐서 그린 이 작품은 입체주의와 비슷한 표현법을 보여 준다. 예술가로서 코코슈카의 정체성과 서로 다른 두 자아가 드런난다. 1937년 나치가 개최한 '퇴폐 미술 전시회'에 전시된 이 작품은 나치 세력으로부터 강한 비판과 조롱을 받았다. 코코슈카는 이 전시회의 영향으로 결국 오스트리아를 떠나 망명길에 오른다 _ 오스카 코코슈카(Oskar Kokoschka, 1886~1980, 오스트리아) 2025.02.07, 국립중앙박물관_비엔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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