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섬

굴업도(2) (2020.06.18)

기리여원 2020. 6. 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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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말해변에서 바라본 개머리능선

 

2일 차

장할머니민박(07:20)~큰말해변~개머리능선~송전탑~장할머니민박(중식)~굴업도선착장(13:00)~굴업도 선착장 낚시(14:10)~굴업도출발(14:30)

 

2일 차

굴업도 출발(14:30)~덕적도 도착(15:30)~덕적도 출발(16:00)~인천여객선 도착(17:00)~대부도방아머리선착장 도착(18:00), 인천에서 택시타고 방아머리선착장으로 옮(택시비 45,000원)

 

* 안개로 인하여 덕적도에서 굴업도 가는 나래호가 1시간10분 늦게 출발하여 굴업도에서 14:30분에 승선을 하여 15시 

  덕적도서 대부도 가는 배를 놓쳐서 인천여객선터미널로 감.

 

* 아침 7:20분에 개머리 능선으로 출발합니다.

 

순비기나무

 

꿀풀목 마편초과 순비기나무속에 속하는 식물. 황해도와 경상북도 이남의 바닷가 모래땅에 비스듬히 누워 자란다. 전체에 회백색의 잔털이 있으며 줄기는 약간 네모지고 흰색을 띤다. 두꺼운 가죽질의 잎은 긴 난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푸른 자주색의 꽃은 겉에 흰색 털을 가지는데 7~9월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수술은 네 개로 이중 두 개가 길어 꽃잎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9~10월에 둥글고 단단하게 익는다.

 

글 다음백과

 

큰말해변에 널려 있는 순비기나무

 

 

철망 가운데 문으로 올라갑니다.

 

 

큰천남성

 

다년생 초본으로 구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의 섬이나 산에서 자란다. 5~6월에 개화하며 구경은 편평한 구형이고 위에서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지며 작은 구경이 옆에 달린다. 잎은 2개가 마주나고 길이 15~25cm 정도의 잎자루가 있으며 소엽은 3개이다. 소엽은 잎자루가 없고 잎몸은 길이 8~30cm, 너비 4~10cm 정도의 마름모 비슷한 넓은 난형으로서 표면은 윤기가 있는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두껍고 끝이 실같이 된다. 화경은 길이 5~10cm 정도이며 불염포는 윗부분이 넓게 밖으로 젖혀지고 겉은 녹색이며 안쪽은 흑자색이다 장과는 꽃차례축에 옥수수 알처럼 달리고 적색으로 익는다. 소엽이 3개씩 나고 표면에 윤채가 풍부하며 끝이 실같이 되고 포는 모자 모양이다. 관상식물로 심기도 한다.

글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큰천남성

 

굴업도 큰천남성은 큰말해변에서 개머리능선으로 가는 중턱에 울창한 니무 아래 군락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큰천남성 꽃

 

 

개머리언덕으로 오르던 중 사슴이 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개머리능선을 따라 초지가 형성되어 있어 사슴이 적응하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 곳에서 사슴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여기 저기서 뛰어 노는 사슴무리

 

 

개머리 능선에서 백패킹하는 관광객.

 

 

 

 

 

 

개머리능선 끝까지 왔으나, 하산도는 보이지 않습니다.

 

 

 

 

개머리능선에서 바라본 송전탑. 해무가 걷히지가 않습니다.

송전탑으로 올라갑니다.

 

송전탑으로 올라가는 산행로 주변에는 자연산 고사리가 지천에 자라고 있습니다.

이 곳 주민들은 일손이 모자라서 제때 고사리 채취를 못한다고 합니다.

 

이제 조금씩 해무가 걷힙니다.

 

송전탑을 배경삼아~

 

 

송전탑

 

 

송전탑에서 바라본 큰말

 

 

송전탑에서 바라본 큰말

 

 

산정민박

 

장할머니민박 중식 메뉴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구수한 된장찌개

 

식사를 하고 짐은 장할머니 타이탄에 실어 놓고 낚시대만 갖고 선착장으로  낚시하러갑니다.

정성스런 3끼 식사 잘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선착장으로 가는 중에 바라본 큰말해변과 개머리능선

 

 

선착장으로 가는 중에 바라본 큰말해변과 토끼섬(목섬)

 

 

천천히 도로따라 선착장으로 갑니다.

 

 

선착장으로 가는 지름길

 

 

해무가 자욱하게 낀 연평산과 덕물산의 풍광

 

 

선착장이 보입니다.

 

 

▼ 지금부터 나래호가 올때까지 낚시합니다.

릴 던지고 기다립니다.

 

 

릴 던지자 5분후 묵직한 놀래미 한마리 낚았습니다.

 

나래호 올때까지 1시간여만에 8마리 했습니다.

놀래미1마리, 우럭2마리, 볼락5마리.  집에서 매운탕, 튀김으로 술한잔 했습니다.

 

굴업도 선착장에서 낚시로 잡은 우럭, 볼락튀김.

안주로 끝내줍니다.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이 맛에 세상삽니다.

 

해무가 자욱한 목기미해변과 연평산의 풍광

 

 

해무가 자욱한 연평산과 붉은모래해변의 풍광

 

 

오전에 안개가 많이 껴서 덕적도에서 1시간10분 늦게 출발해서,  굴업도에서는 14:30분에 덕적도로 갑니다.

 

 

새우깡을 낚아채다.

 

여기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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