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경상남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호_청량사 유리보전

기리여원 2022. 10. 30. 06:30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호 _ 청량사 유리보전 (淸凉寺琉璃寶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74.12.10

소재지 :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길 199-152 (북곡리)

 

청량산에 위치한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원효대사가 지은 절이다.

청량산에는 연대사라는 절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26개의 암자가 있어서 당시 신라불교의 요람을 형성했던 곳이다.

 

유리보전은 약사여래를 모시는 법당으로 약사전이라고도 한다. 늘 바람이 세찬 산골짜기의 한쪽에 나즈막하게 지어졌는데, 법당 앞이 절벽이라 마당이 좁은 편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건물의 대들보 밑에 사이기둥을 세워 후불벽을 설치한 것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징으로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청량사 유리보전 표지판

 

 

청량사 유리보전

 

유리보전의 건물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청량사 유리보전

 

 

청량사 유리보전 (淸凉寺琉璃寶殿) 현판

 

* 고려 공미왕이 쓴 것으로 전해짐.

*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현판 글씨는 고려 공민왕이 쓴 것으로 청량사의 유리보전, 영주 부석사의 무량수전,

  안동웅부, 영호루 등이 있다.

 

청량사 유리보전 우측면

 

 

청량사 유리보전 좌측면

 

2015.12.26.토요일, 봉화 청량사 유리보전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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