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최고 비경 ‘설악산 망경대 둘레길’ 46년 만에 개방
남설악의 숨은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 "망경대"
남설악 망경대 둘레길
오색약수~성국사~선녀탕~용소폭포~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망경대~오색약수
산행일자 : 2016.10. 09.일요일
산행시간 : 06 : 20 ~ 09.10 (2시간 50분)
산행거리 : 5.2km
천연기념물 제529호 _ 양양 오색리 오색약수 (襄陽 오색리 오색약수)
나트륨 함량이 높아 특이한 맛과 색을 지니며, 1500년경 오색석사 사찰의 스님이 발견한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문화적인 가치가 있다.
양양 성국사 (오색석사)
'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襄陽 五色里 三層石塔) _ 보물 제497호
시대 ; 통일신라시대
지정일 : 1968. 12. 19
강원도 양양의 오색약수터에서 약 2㎞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이다. 이곳은 성국사(城國寺)터라 전해지는데 근거는 확실하지 않다. 3층석탑 외에 또다른 부재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그리 넓지 않은 사찰이었다고 추정된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두고 있는 형태이다. 기단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위층 기단의 맨윗돌에는 네 모서리에 빗물이 흐르는 홈을 표시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한 돌로 구성되었으며,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는데, 1층 몸돌에는 사리를 두던 네모진 공간이 있다. 지붕돌은 윗부분에서 경사를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씩 들려 있어 탑 전체에 경쾌한 느낌을 더해준다.
완전히 쓰러져 있던 것을 1971년에 복원한 탑으로, 정연하게 구성된 2단의 기단과 지붕돌의 얇은 낙수면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출처 문화재청
독주암
선녀탕
용소폭포 삼거리
흘림골에서 등선대를 거쳐 이곳으로 내려오는데 낙석등 안전사고가 높아 출입이 통제되었다. 흘림골에서 오색약수로 여러번 산행을 했는데~ 이젠 출입금지입니다.
우측으로 용소폭포로 거쳐 용소탐방지원센터로 트레킹하다.
용소폭포 삼거리
용소폭포로 갑니다.
용소폭포
용소폭포
용소폭포
입산시간은 8:00~16:00
입산기간은 10/1~11/15일.
용소폭포탐방지원센타에서 46년만에 개방된 1.8km 망경대 둘레길이 시작됩니다.
소나무에 심취하다..
우측으로 한바퀴 돌면 망경대 조망은 끝납니다..
망경대에서 바라본 독주암
망경대는 만 가지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조망대로 ‘만경대’라고 불리기도 했으나 최근 개방을 앞두고 설악의 비경을 조망한다는 의미에서 ‘망경대’로 명칭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망경대에서 바라본 만물상
망경대에서 바라본 독주암과 점봉산
일찍와서 그런지 등산객이 많지 않다.. 하산길이 더 시간이 지체된다.
망경대에서 바라 본 한계령과 서북능선
망경대에서 바라 본 만물상과 한계령
망경대에서 바라 본 한계령과 서북능선
단풍의 절정시기는 10일후인 20일경에나 되겠습니다..
2시간 50분만에 오색약수로 돌아왔습니다..
알이 통통밴 도루묵
입구에서부터 도로묵 굽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그냥갈 수가 없습니다. 5마리 일만원입니다.
간단히 아침식사후 양양 선림원지로 문화재 답사하러 갑니다.. 10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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