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림청 100대 명산

청송 주산지, 단풍이 곱고 붉게 물든 절골계곡~대문다리~주왕산 가메봉~내원마을 ~대전사 (2)(2016.11.06.일) , 보물 제1570호_청송 대전사 보광

기리여원 2016. 11. 8. 00:47

 

대문다리~가메봉~내원마을~용연폭포~절구폭포~용추폭포~대전사~상의주차장

 

대문다리


 대문다리에서 가메봉정상을 밟고 대전사로 산행합니다. 대문다리에서 가메봉까지는 2.2km입니다.

 

 

 

 

 

 

 

 

 

 

 

 

 

 

 

 

 

 

 

 

 

 

 

 

 

 

 

 

 

 

 

 

 

 

 

 

 

 

 

 

 소량의 비가 오기 때문에 앞이 뿌였습니다..

 

 

 

 


가메봉삼거리

 

가메봉삼거리에서 200m 올라가면 가메봉정상입니다.

 

 

 

 

 

 

 

주왕산 가메봉 정상석(881m)

 

 

주왕산 가메봉 정상(881m)에서~

 

날씨가 좋으면 조망이 시원했을텐데.. 비가 와서 조망은 영 아닙니다.


 

 

 

 

 

 

가메봉삼거리에서 내원마을로 하산한다..

 

 

 

 

 

 

 

 

 

 

 

 

 

 

 

 

 

 

 

 

 

 

 

 

 

 

 

 

 

 

 

 

 

 

 

 

 

 

 

 

 

                                                                      내원마을

 

 

 

 

 

 

 

 

 

 

                                                             주왕산초등학교 내원분교터

 

 

                                                    청송 주왕산산초등학교 내원분교 표지판

 

 

 

 

 

 

 

 

                                                        살아움직이는 하식동 용연폭포

 

2단으로 구성된 웅장한 폭포로 하식동과 연계한 폭포의 후퇴과정을 설명하는 명소

 

 

 

 

 

 

 

 

 

 

 

 

 

절구폭포로 이동합니다

 

                                                                                            절구폭포

 

 

 

 

 

 

 

 

                                                        속세와 천상을 가르는 침식협곡  용추협곡


응회암에 발달하는 수직절리의 침식으로 형성된 폭포와 협곡이 신선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을 연출

 

 

 

 

 

 

 

명승 제11호 _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 (靑松 周王山 周王溪谷 一圓)         

 

지정일 : 2003.10.31

 

주왕산(周王山, 721m)은 태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하며 그 주위에는 600m가 넘는 고봉이 12개나 솟아 있다. 암벽으로 둘러 싸인 산들이 병풍처럼 이어져 석병산이라고도 하며, 산세가 웅장하고 4계절의 경관이 수려하다.

주왕산 일원의 지질은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백악기 유천층군의 중성 내지 산성 화산암류로 되어 있다. 연꽃 모양을 한 연화봉과 만화봉, 주왕이 무기를 감추었다고 하는 무장굴(하식동), 신선이 놀았다고 하는 신선대와 선녀탕 그리고 제1, 제2, 제3 폭포 등은 경승지로서의 가치가 뛰어나다.

주왕산이란 이름은 신라시대에 주원왕이 임금의 자리를 버리고 수도하였다는 전설에서 호칭되었다고도 하고, 중국의 진나라에서 피신하여 온 주왕이 이 곳에 웅거하였다고 해서 불리워졌다고 하며, 산봉우리, 암굴마다 주왕의 전설이 얽혀 있다.

주왕산은 심산구곡을 이루고 있어 동·식물도 다종 다양하게 분포한다. 포유동물 46종, 조류 35종, 곤충 474종이고 식물이 393종이다. 특히 수단화, 회양목, 송이버섯, 천연이끼 등은 주왕산의 특산식물로 유명하다.

또한 청송지방에는 여러 산지에 산철쭉이 분포하고 있으나 주왕산의 것을 특별히 수달래(수단화<水丹化>)라고 부르고 있다. 그 이유는 옛날 주왕이 이곳에서 신라군사와 싸우다 힘이 다해 마장군 형제의 화살에 맞아 잡히자 그의 피가 주왕굴에서 냇물에 섞여 계곡을 따라 붉게 흘러 내렸는데 그 이듬해부터 이 주왕산에는 이제까지 보지 못하던 꽃이 계곡과 내를 따라 피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꽃을 주왕의 피가 꽃이 된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는 전설에 기인한다.

 

출처 문화재청

 

용추폭포

 

 

학소대

 

 

 

 

 

 

 

 

시루봉

          

 

 

 

 

천둥알을 품은 주상절리 급수대 주상절리

 

주왕산의 단애들 중 주상절리가 가장 잘 발달하고 처눙알을관찰할 수 있음. 


아들바위


주왕계곡 입구에서 100여 미터위쪽에 위치에 있으며, 바위를 등지고 바지가랑이 사이로 돌을 던져 바위에 올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24호 _ 주왕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이 솔부엉이


 깃대종 : 솔부엉이, 둥근잎꿩의비름

 

청송 대전사

 

 

 

 

 

청송 대전사 보광전(전경)

 

대전사뒤에 하늘을 받쳐든 응회암 단애 기암 단애

주상절리 및 판상절리가 발달하고 층의 암질에 따른 침식의 차이로 만들어짐.

 

청송 대전사 보광전(전경)

 

 

보물 제1570호 _ 청송 대전사 보광전 (靑松 大典寺 普光殿)

 

 

 보물 제1570호 _ 청송 대전사 보광전 (靑松 大典寺 普光殿)


시대 : 조선시대

지정일 : 2008.07.28

 

대전사는 신라 문무왕(文武王) 12년(672)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보광전은1976년 중수 시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여 그 건축년대(1672년, 강희 11년 임자 5월초 119일, 현종 13년)가 밝혀져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조선 현종 13년(1672)에 중창하였음을 알 수 있다.

청송 대전사 보광전의 건물 구조는 화강석 기단위에 화강석 초석을 놓고 약간 흘림이 있는 원주를 세워 구성된 정면3칸, 측면3칸의 건물이다. 지붕은 전면에만 부연을 단 겹처마의 맞배지붕이고, 구조는 2고주 5량가구이며, 다포계 양식으로 외 2출목 3제공, 내 2출목 3제공을 이루는데 전면은 앙설형이고 배면은 교두형으로 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 목조건축양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청송 대전사 보광전은 건축연대가 명확한 조선중기 다포양식의 목조건물로서 공포양식 등에 있어서 중기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내부단청과 벽화는 회화성이 돋보이는 빼어난 작품으로 건축당시의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조선중기 불교미술의 중요한 자료로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출처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