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0호_고산사 대웅전

기리여원 2022. 3. 28. 17:01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0호 _ 고산사대웅전 (高山寺大雄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9.03.1

소재지 :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316번길 205 (대성동, 고산사)

 

식장산에 자리하고 있는 고산사는 통일신라 정강왕 원년(886)에 도선국사가 지었고, 조선 인조 14년(1636)에 수등국사가 다시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고산사내에는 대웅전과 극락보전·양성각 등이 있으며, 대웅전 앞 왼쪽에는 부도가 2기 있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대웅전은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또한 건물 양쪽 옆면의 기둥사이에도 공포가 1개씩 배치되어 있다. 이것으로 보아 지붕도 지금과 같은 단순한 맞배지붕이 아니라,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를 모시고 있으며, 불단을 서쪽으로 마련하였다. 부처 뒤에 있는 탱화는 조선 순조 15년(1815)에 청도 운문사에서 그려진 것이다.

 

 

고산사대웅전 표지판

 

 

고산사대웅전 표지석

 

 

고산사대웅전

 

고산사 대웅전의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대웅전은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고산사대웅전 현판

 

 

고산사대웅전

 

 

고산사대웅전 좌측면

 

건물 양쪽 옆면의 기둥사이에도 공포가 1개씩 배치되어 있다. 이것으로 보아 지붕도 지금과 같은 단순한 맞배지붕이 아니라,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고산사대웅전 우측면

 

 

고산사대웅전 정면

 

2022.03.27. 대전 고산사 대웅전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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