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편액

노안당 편액(老安堂 扁額)

기리여원 2022. 8. 5. 11:06

<노안당 편액(老安堂 扁額)> _ 김정희 글씨 모음, 1864년 이후, 격자 틀에 장지 채색

 

김정희의 글씨를 집자한 편액

 

운현궁의 사랑채인 노안당에 걸려 있던 편액이다. '노안'이란 당호는 '늙은이가 편안하다'라는 뜻인데, 편액 말미에 '석파 선생을 위해 쓰다(書爲石坡先生), 늙은 완당(老阮)"이라 세기고 앞뒤로 김정희의 인장을 새겼다. 그러나 노안당은 1856년 김정희 사망 후 세워졌으므로 김정희의 글자를 모아 새긴 것으로 짐작된다.

 

<노안당 편액(老安堂 扁額)>

 

2022.07.10. 서울역사박물관_명품도시 한양 보물 100선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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