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충청북도

충청북도 기념물 제81호_충주 문주리 요지

기리여원 2023. 2. 14. 15:52

충청북도 기념물 제81호 _ 충주 문주리 요지 (忠州 文周里 窯址)

 

수량/면적 : 1원

지정일 : 1988.09.30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50-1

시    대 : 조선시대

 

요지는 자기나 기와, 그릇들을 만들어 굽던 가마터를 말한다.

 

문주리 가마는 조선시대의 기와가마로 남북 12m, 폭 1.8m의 작은 굴가마이다. 1582년 설립된 팔봉서원에 소속된 기와가마로서 서원의 건립과 낡거나 부서진 곳을 고치기 위하여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파도무늬가 찍히고 두께가 비교적 두꺼운 기와가 출토되었다. 이는 수화(水火)사상에서 연유한 것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건물은 불에 약하므로 파도무늬를 찍어 불기운을 물기운으로 누른다는 생각에서 였던 것으로 보인다.

 

충주 문주리 요지 표지판

 

 

충주 문주리 요지

 

와요지는 자기나 기와, 그릇을 만들어 굽던 가마터이다. 충주시의 문주리 가마는 조선시대의 기와 가마로 길이 2m,  1.8m의 작은 굴가마이다.

 

충주 문주리 요지

 

1985년 토지소유자인 유기붕씨가 밭갈이 도중 소가 지하로 빠지는 바람에 이상히 여겨서 신고하였다. 현지조사 결과 조선시대 와요지로 밝혀졌다.

 

충주 문주리 요지

 

1582년 설립된 팔봉서원의 기와 가마로서 서원의 건립과 낡거나 부서진 곳을 고치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보인다.

 

충주 문주리 요지

 

조선시대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파도무늬가 찍히고 두께가 비교적 두꺼운 기와가 출토되었다. 이는 수화(水火)사상에서 연유한 것으로 나무로 만든 건물은 불에 약하기 때문에 파도무늬를 찍어 물기운으로 불기운을 누른다는 생각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충주 문주리 요지

 

 

충주 문주리 요지

 

 

충주 문주리 요지

 

 

문주리 요지 가마

 

 

문주리 요지 가마

 

 

문주리 요지 가마 후면

 

2023.02.12,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문주리 요지

글 문화재청,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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