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두오모(대성당)

밀라도 두오모(밀라노 대성당, Duomo di Milano)

 

밀라노를 상징하는 성당, 밀라노 대성당

 

세계적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밀라노의 두오모는, 특히 고딕 양식의 성당 중에서는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이 성당은 1386년 비스콘티 공작에 의해 건축이 시작되어 450년 뒤인 19세기 초 완공되었다. 하늘을 찌를 듯 뾰족한 135개의 탑이 특징이며, 2000여 개의 성인들의 조각상들과 가고일 등으로 장식되어 있어 더욱 화려하고, 꼭대기에는 황금빛 마돈나를 세워 놓았다.

 

입구의 청동문은 루도비코 폴리가기의 작품으로 〈예수 태형〉 부조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만지고 소원을 빌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내부에는 52개의 열주가 늘어서 있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화려함을 더해 주고 있으며, 안쪽에서는 현재 두오모의 기초가 된 산타 테클라 교회의 흔적도 만날 수 있다. 또한 254개의 계단을 따라 성당의 지붕에 올라갈 수 있는데,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맑은 날에 올라가면 멀리 알프스 산까지 보인다고 한다

 

하얀 대리석 외관이 아름다운 밀라도 두오모(밀라노 대성당)

 

두오모(Duomo)

 

두오모(Duomo)는 바로 돔(Dome)을 뜻한다. 이탈리아의 전역의 도시마다 아주 많은 성당이 있는데 그 성당들을 모두 두오모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주교좌(카테드라)가 있는 성당으로, 이것을 도시의 두오모라고 부른다. 두오모 근처에는 항상 시청이나 중요한 행정 관서가 있다. 따라서 이탈리아 여행은 각 도시의 두오모만 찾으면 도시 여행의 반은 끝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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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도 두오모(밀라노 대성당)

 

 

밀라도 두오모(밀라노 대성당)

 

 

밀라도 두오모(밀라노 대성당)

 

 

밀라도 두오모(밀라노 대성당)

 

 

밀라도 두오모(밀라노 대성당)

 

 

밀라도 두오모(밀라노 대성당)

 

 

밀라도 두오모 청동문

 

청동문은 루도비코 폴리가기의 작품으로 〈예수 태형〉 부조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만지고 소원을 빌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밀라도 두오모 청동문

 

 

두오모 광장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동상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동상 앞에서 바라본 두오모 대성당

 

 

두오모 광장앞에 있는 지하철 역과 건물

 

 

밀라노 아케이드형 쇼핑 센터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2023.03.31,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광장 및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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