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시리즈" 4> _ 뤄핑안(羅平安, 1945 ~ ), 2011, 종이에 먹, 중국미술관 소장
뤄핑안(羅平安, 1945 ~ )은 산시성 (陝西省) 국화원의 일급 미술가로서 그의 회화는 뚜렷한 지역적 요소와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소재로는 황토 지대와 야생 대추나무 등을 자주 묘사한다. 표현성을 강조하는 필묵과는 달리, 그는 이성적인 감각을 추구하는데 이는 고대 산수화의 도식을 변환하는 과정에서 비롯되었다. <"전원 " 시리즈 4 (" 田園 " 系列之四)>는 그가 회화 정신을 재발견한 작품군으로, 형식적 긴장감을 중시하고 의도적으로 필묵의 현태를 단순화하여 더욱 강력한 감정을 표현한다.
<"전원 시리즈" 4> _ 뤄핑안(羅平安, 1945 ~ )
2025.02.0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_수묵별미 : 한 · 중 근현대 회화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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