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한국 서화,회화, 서예, 조각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의<고향집(1)>, <고향집(2)>, <덕숭산전경>

기리여원 2025. 10. 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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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1)> _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홍성 출생), 1950년대, 종이에 먹, 색,  21×33.5cm, 국립현대미술관

 

<고향집(2)> _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홍성 출생), 1950년대, 종이에 먹, 색,  38.5×54cm, 국립현대미술관

 

이응노의 1940년대 작품에서 보이는 사생 남화풍은 해방 이후 '왜색' 청산과 '동양화의 현대화' 흐름 속에서 '신동양화' 또는 '신문인화'로 이어졌다. 이후 잭슨 폴록의 드리핑(Dripping) 기법을 활용한 '표현추상'을 선보이며 동시대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1950년대의 <고향집> 연작에서는 야수파적 발묵과 거친 윤필의 분방한 표현이 나타나며, <덕숭산전경>에서는 넓은 전답식 향토경과 산악풍경화를 혼성한 구도를 기반으로 장식적 점묘와 운치 있는 발묵 · 담채를 융합한 주관적 구상풍 산수인 '신동양화'의 지향점을 드러낸다.

<덕숭산전경> _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홍성 출생), 1950년대, 종이에 먹, 색,  106×214cm, 국립현대미술관

 

2025.08.16,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_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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