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녀 공주이씨 정려(熱女 公州李氏 旌閭) >
소재지 :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264
공주이씨는 이장백(李長白) 의 딸로 문경공 미촌 윤선거(文敬公 美村 尹宣擧)의 처이며 명재(明齎) 윤증(尹拯)의 어머니이다. 윤선거는 김집(金集)의 문인으로 1633년(인조 11년)에 생원, 진사 양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하였다. 1636년 청국의 사신이 왔을 떄 유생들을 거느리고 청나라 사신 용골대를 죽이고 명나라에 대한 의(義) 지키자고 상소를 올렸다. 그 해 겨울 청태종이 대군을 거느리고 침입하여 병자호란을 일으키자 윤선거는 어머니를 모시고 강화도로 피난하였다. 성문을 지키다가 강화가 함락되자 이씨부인은 오랑케의 손에 죽느니 차라리 목숨을 끊으리라하고 강화도에서 순절하였다.
그의 아들 윤증은 학문이 높아 현종 떄 3사에 천거하여 여러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아, 왕이 직접 관직에 오르기를 명하니 "조정에 나가 벼슬을 한다는 것은 어머니의 순절에 대한 보답이 아닌 줄 아옵니다."하며 사양하였다. 그 덕망이 모든 선비의 흠모의 대상이 되어 "백의정승"이란 대우를 받았다. 그 후 공주이씨에게 정경부인(貞敬夫人)을 증직하였고, 1681년(숙종 7년)에 정려를 세웠다

열녀 공주이씨 정려각(熱女 公州李氏 旌閭閣)

열녀 공주이씨 정려각(熱女 公州李氏 旌閭閣)

열녀 공주이씨 정려(熱女 公州李氏 旌閭)

열녀 공주이씨 정려(熱女 公州李氏 旌閭)
2025.12.03, 논산 명제고택 앞
글 전시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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