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리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메테오라 발람수도원

기리여원 2026. 2. 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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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테오라 발람수도원

 

암 위에 세워져 있는 그리스 메테오라의 발람 수도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발람 수도원은 메테오라에서 대 메테오른 수도원 다음으로 큰 수도원이다. 메테오라는 ‘공중에 떠 있는’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수도원들이 기기묘묘한 절벽 위에 불가사의한 형상으로 서 있다.

메테오라 발람수도원

 

메테오라는 그리스 말로 ‘공중에 떠 있는’이란 뜻으로 절벽 꼭대기에 6개의 수도원이 있다. 11세기부터 15세기까지 모두 24개의 수도원을 세웠다고 한다. 이곳에 있는 프레스코 벽화들을 보면 후기 비잔틴 회화의 발전상을 볼 수 있다. 메테오라 수도원은 1988년 유네스코 세계복합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중 하나이다. 대 메테오라 수도원은 1348년에 높이 613m의 바위 정상부에 처음 지어졌는데, 규모가 가장 크고 높은 수도원이다

발람수도원 출입구

 

메테오라 발람수도원

 

현재에는 대 메테오라 수도원, 발람 수도원, 로우사노우 수도원, 성 니콜라스 아나파사스 수도원, 트리니티 수도원, 성 스테판 수도원 6곳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이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대 메테오라 수도원이고, 가장 올라가기 힘든 트리니티 수도원은 1475년에 건립되었고  높이는 550m이며, 영화 007시리즈의 포 유어 아이즈 온리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도르레가 설치된 발람수도원

 

발람 수도원은 16세기에 성자 발람이 바위굴에서 은둔 생활을 하다 바위 정상에 지은 건물이라고 한다. 외부로 통하는 문과 계단이 없으므로 수도원 기중탑에서 도르래를 이용하여 사람과 물건을 운반했다. 그리스 정교회와 비잔틴 양식의 예술 작품과 유물, 성화(이콘)가 보존되어 있다. 당시 수도사들은 밧줄에 의존해 오르내리면서 수도원을 지었다고 한다. 속세와 떨어져 신에게 가까이 가려는 인간의 욕망과 종교적 신비감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발람수도원 기중탑에서 설치된 도르래

 

메테오라 발람수도원 기중탑에서 도르래를 이용하여 물건을 운반하는 Hook(후크, 갈고리)와 철재 상자

 

발람수도원에서 바라본 대 메테오라 수도원 

 

이름 없는 기이한 바위, 놀랍습니다.

 

발람수도원으로 가는 목재 교량

 

발람수도원에서 바라본 화장실건물

 

예수님을 중심으로 양옆에는 재건하는데 기여한 테오파네스와 넥타리우스 주교입니다.

 

이제 다 올라왔습니다.

 

발람수도원 주 성당 건물

 

메테오라 발람수도원

 

 

발람수도원 종탑

 

 

 

발람수도원 본당

 

본당은 사진촬영이 금지입니다.

 

 

 

발람수도원에서 바라본 주차장

 

 

우물

 

 

메테오라 발람수도원에서 아래로 본 목재교량

 

오크통

 

오크통은 12ton의 물이나 와인을 저장할 수 있으나, 지금은 저장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동 케이블카

 

수동 케이블카로 수도사들만 사용 가능한 도르레로 물건을 끌어 올리는데 주로 사용하였다.

수직으로 하늘을 향해 솟은 암벽에 세워진 발람수도원, 언제 다시 오려나, 사진 한컷 담아갑니다.

 

2026.01.15, 그리스 메테오라 발람수도원

글 월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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