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드린청허하우스
귀촌, 6개월도 못있어!
제가 귀촌한다고 하니 6개월도 못있고 다시 서울로 온다고 반대한 분이 많았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지나 3년이 되었습니다.
건강할 때 귀촌하여 새로운 주민들과 어울려 잘 적응하고, 주변 예당저수지와 황새둥지, 봉수산 휴양림 등 자연과 더불어 2도 5촌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촌리 주민의 일원으로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서울에 가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없어집니다.

해드린청허하우스 표지석
2023.05.23일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2024.07.03일 해드린청허하우스 표지석에 '청허(淸虛)' 호를 새겼습니다.
언제 오셨나고 물어보시는 분이 많이 이 표지석으로 대신합니다.

해드린청허하우스에서 바라본 일출 광경
해드린청허하우스에서는 예당저수지와 차령산맥의 조망 및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해드린청허하우스 전경
쉽지 않은 귀촌생활, 귀촌을 하고 준비하신 분들께~
1. 미리 준비하여 확실한 테마를 가지고 와야 합니다.
1) 문화재 답사, 봉사활동, 사진 활동, 원예, 시인, 그림, 서예, 의료 활동 등
2. 모든 일는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1) 오시면 첫번째문제 지역주민과의 갈등, 우선 주소를 옮기면 현지인이 됩니다. 안 옮기면 이주민이 됩니다. 여기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오셔서 기분좋게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상식에 맞는 지역발전지원금도 내면 모두 좋아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불러 주시면 그냥 먹고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절대 지역 주민과 갈등을 하시면 안됩니다.
2) 늘 말하는 생활 편의설과, 병원이 멀다고 하는 말
편의시설은 좀 불편한 것은 사실이나 10분 거리에 가게 및 하나로마트가 있으니 미리 준비하여 사 놓으시면 됩니다.
다만, 배달서비스가 없지만 모든 택배는 가능합니다. 종합병원은 승용차로 30분 이내에 있는 병원을 알아 놓으시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3) 각종 벌레, 잡풀 등은 세월이 지나면서 차츰 적응됩니다.
3. 세월이 지나도 부동산가격은 큰 변화가 없지만 경제적인 것보다 정서적인 유익이 훨씬 큽니다.
* 저는 문화재 답사 및 사진 촬영도 하고, 조금마한 밭에 농사도 짓고 해서 외로움이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하는 '청허(淸虛)'

해드린청허하우스

해드린청허하우스에서 바라본 진입로

해드린청허하우스 안마당

손자가 와서 그린 그림과 글씨
해드린청허하우스, 청허, 주안, 주호 등

해드린청허하우스 정면

해드린청허하우스 정측면

손자들이 오면 바다놀이 하는 놀이터

각종 야채을 심은 텃밭1

당귀, 방풍나물, 곰취를 심은 텃밭2

건물 후면 옹벽 뒤의 감자 심은 텃밭3

조그마한 장독대
▼해드린청허하우스 밭입니다.

마늘, 양파, 감자, 고추를 심은 밭의 전경

고추를 심은 고추밭1

홍산마늘과 육쪽마늘 밭

수미감자와 고구마를 심은 밭

고추밭 2
귀촌해서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10년으로 갑니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5.22, 해드린청허하우스
귀촌해서 3년동안 살아본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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