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케이프포인트 (2019.08.05)

기리여원 2019. 8. 16. 09:47


케이프 포인트에서 바라 본 희망봉(희망곶)



케이프 포인트(Cape Point)


케이프 지역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포루투칼 항해가인 바르톨로뮤 디아즈로 그는  1488년 유럽으로 돌아가던 도중 인도양과 대서양이 만난는 케이프포인트의 거친 파도를 경험하고 이 곳을 '폭풍의 곶(Cape of Storm)' 으로 명명했습니다. 훗날 국왕 주앙 2세는 선원들이 공포를 덜어주고자 '희망의 곶(Cape of Good Hope)'즉 희망봉으로 개명하도록하였습니다. 16세기 탐험가들이 케이프를 거쳐가는 항해로를 개척하면서 희망봉을 기항지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케이프 반도 끝 케이프 포인트에는 1857년 만든 등대가 있으며, 두 개의 대양을 내려다보는 우아한 레스토랑과 아프리카 땅끝에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었습니다


게이블 포인트로 가는 도로 한쪽에 포장공사중이라 편도이용함으로 약간 지체되고 있습니다.






등대가 보이는 곳이 케이블 포인트임.






매표소에서 바로 본 희망봉


케이프포인트[ Cape Point ]


케이프 반도는 테이블베이와 테이블 마운틴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뻗어 있는데, 바람 부는 해변과 하늘 높이 솟은 절벽으로 끝이 난다. 이곳을 바다에서 처음 본 사람은 1488년 바르톨로뮤 디아스였다. 반도의 남단과 관련해서 이름이 몇 가지가 더 있다. 케이프 오브 스톰즈(카보토르멘토소)와 케이프 오브 굿 호프(키보데보아에스페랑카)는 모두 디아스와 관련된 이름이다. 이 지역은 동쪽을 가리키는 발가락처럼 생겼다. 케이프 오브 굿 호프는 '발꿈치'에 해당하는 서쪽 끝 부분을 지칭한다. 반대쪽의 '발가락' 부분은 펄스베이를 내려다보는 높은 절벽과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케이프포인트이다.

1580년에 이곳을 항해한 프랜시스 드레이크 경은 "전 지구에서 우리가 본 곳 중에 가장 아름답다."라고 술회했다. '플라잉 더치맨' 유령선의 전설도 17세기에 바로 이곳에서 비롯되었다. 반데르데켄 선장이 악마에게 도움을 구해야 했을 정도라고 말한 것을 보면 선장은 드레이크 경과 상당히 다른 항해를 한 모양이다. 그 결과 선장과 선장의 배는 '시간이 계속 되는 한' 그곳을 항해해야 하는 저주에 걸리고 말았다.


글 : 네이버지식백과





매표소



케이프 포인트 표지판에서 인증샷!


















열차를 타고  올라갑니다.



이곳이 열차 교차로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의 아굴라스곶의 북서쪽 160km지점.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희망봉






천천히 등대로 올라갑니다.



1857년에 만들어진 등대






동쪽으로 카리키는 발가락을 닭았다는 희망봉



케이프 포인트 전망대인 등대에서 바라 본 희망봉의 풍광









케이프 포인트 등대













































케이프 포인트 에서 본 희망봉


바로 희망봉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