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4호_천제암(궁)지

기리여원 2022. 2. 14. 15:56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4호 _ 천제암(궁)지 (天祭菴(宮)址)

 

면   적 : 1,025.2㎡

지정일 : 1995.03.02

소재지 : 인천 강화군 화도면 문산리 산64-2번지

 

천제암궁지는 참성단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한 제사그릇(제기)과 제사물건(제물)을 준비하던 재궁(齋宮)이 있던 곳이다. 만들어진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 때 목은 이색(李穡)이 지은 시를 쓴 현판이 있었고, 조선 태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 머물며 하늘에 제를 지냈다고 전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고려 때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천제암궁터는 삼단의 석축으로 되어 있으며, 넓이는 약 70평 정도로 부근에는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는 표시인 금표와 우물들이 남아 있다. 『여지도서』등 옛 문헌에는 ‘천재암(天齋庵)’이나 ‘천재궁(天齋宮)’으로 표기되어 있다

 

천제암(궁)지 표지판

 

 

국도에서 1.3km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에 주차를 하고 참성단 금표까지는 170m이며, 천제암(궁)지는 550m입니다.

 

 

화살표방향으로 갑니다.

 

 

우측이 마니산 첨성단 금표

 

 

마니산 참성단 금표(摩尼山塹城檀 禁標) 

 

 

마니산 참성단 금표 표지석

 

 

마니산 참성단 금표

 

 

마니산 참성단 금표

 

가로 55cm, 세로 61cm의 규격으로 "금표" "갑자팔월일립(甲子八月日立)"이라고 새겨져 있다. 마니산에서 벌채를 금하고 관청에서 양목(養木)하는 일을 주관한다는 표시이다. 좌측에 새겨진 "갑자팔월일립(甲子八月日立)'은 새긴 날짜이다.

 

금표에서 350m 올라가면 천제암(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천제암(궁)지

 

 

천제암(궁)지

 

 

천제암(궁)지

 

 

천제암(궁)지

 

 

천제암(궁)지

 

 

천제암(궁)지

 

 

천제암(궁)지

 

 

천제암(궁)지

 

 

천제암(궁)지

 

 

천제암(궁) 우물

 

 

천제암(궁)에서 사용하던 우물

 

 

천제암(궁)에서 사용하던 우물 내부

 

2022.02.13. 강화 천제암(궁)지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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