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잣집 화실> _ 이중섭(李仲燮, 1916~1956), 1950년대. 종이에 펜, 수채, 크레용, 국립현대미술관
판잣집 화실
인간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데, 이를 잘하는 사람이 바로 화가이다. 화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작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 작품 속 화가는 단칸방 벽에 수많은 작품을 붙여놓고 파이프를 문 채 누워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예술에 몰입한 화가에게는 허름한 골방도 예술의 성전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판잣집 화실> _ 이중섭(李仲燮, 1916~1956)
2022.04.28., 국립중앙박물관, 故 이건희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_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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