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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담그기

된장 담그기  장독, 메주 4덩이 4.7kg+천일염 2.5kg +고추(1)+대추(3)+숯(2)+ 생수2L(6통)장독 제비원 메주 4덩이(4.7kg) 지리산 생수 2L(6통) 천일염 2.5kg 고추 1개, 대추 3개, 숯 2개 장독에 물을 붓고 소금를 넣은 후 녹을 때까지 젖는다. 소금물에 메주 4덩이를 넣는다. 메주 넣은 후 고추, 대추, 숯을 넣는다. 커버를 씌우고 표지판을 부착한다. 끝 된장을 담그고  장독을 장독대로 옮겨 놓은 후 60일이 지나서  04.03일 된장을 가릅니다.된장 가른 후 3년 후에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2.03, 해드린청허하우스'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의 <노점>

_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 1920~1976, 평남 진남포), 1956, 종이에 먹, 색,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 1920~1976)은 1943년 제22회 《조선미술전람회 》에서 으로 특선을 차지하며 등단한 화가이다. 세련된 도회적 감각의 여성 인물화를 즐겨 그렸지만, 해방 후 식민잔재의 청산과 민족미술의 수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마주하며 화풍의 변화를 모색하였다. 뒤이어 6.25 전쟁기를 거치면서 형태와 색체의 융합과 색의 변화에 관심을 가진 박래현은 입체파적 분석을 통한 실험작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시기 대표작인 은 1956년 제5회  《조선미술전람회 》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으로, 동양화의 평면성과 반추상성을 결합시킨 박래현 작업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현초(玄艸) 이유태(李惟台)의 <인물일대 : 탐구>

_  현초(玄艸) 이유태(李惟台, 1916~1999, 서울 출생), 1944, 종이에 색, 212×153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현초(玄艸) 이유태(李惟台, 1916~1999)는  근대 동양 화단의 대표 화가들을 배출한 이당 김은호의 화숙에 입문한 화가로서, 이후 일본 제국미술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이유태의 초기 대표작인 는 제23회 《조선미술전람회 》 특선작으로, 최고상인 창덕궁상을 수상하였다. 본래 시리즈의 다른 부재인 과 함께 한 쌍으로 그린 것이다. 에서는 옥색 한복 위에 흰 가운을 걸친 여인이 여러 실험 도구들이 가득 찬 연구실에서 당당히 정면을 응시하고 앉아 있다. 여성이 앉아 있는 연구실은 당시 걍성제국대학 의학부 실험실에서 직접 사생한 것이어서 현실적인 공간감을 보여준다 _  현초(玄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