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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호_동래부사 유심 선정비

기리여원 2022. 6. 12. 17:01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호 _ 동래부사 유심 선정비 (東萊府使 柳淰 善政碑)

 

수   량 : 1기

지정일 : 2001.10.17

소재지 :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시립박물관

시  대 : 조선 효종(1651)

 

선정비는 지방관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비석인데, 이 선정비는 동래부사를 지낸 유심(柳淰)의 선정을 기리기 위한 비석이다.

 

전체적으로 비몸에 비해 머릿돌과 받침돌이 다소 작은 편이나 조각 기법이 조선시대의 서민적이고 해학적인 면이 잘 나타나 있다. 조선 효종 2년(1651)에 세운 이 비석은 비몸, 받침돌, 머릿돌 등 거의 훼손된 부분이 없이 보존이 잘 되어 있으며, 세운 연대와 석재를 다듬은 석공(石工)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온전한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는 이 비석은 부산지역에 세워진 선정비로서는 규모가 큰 편에 속할 뿐만 아니라 세워질 당시의 조각 양식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동래부사 유심 선정비 표지판

 

 

동래부사 유심 선정비 

 

 

용 두마리가 새겨진 이수

 

 

동래부사 유심 선정비 비신

 

부사유공심청덕선정만고불망비(府使柳公淰淸德善政萬古不忘碑)

 

 

거북모양의  귀부

 

 

동래부사 유심 선정비 

 

 

동래부사 유심 선정비 

 

 

동래부사 유심 선정비 

 

2022.06.03.부산박물관 야외광장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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