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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복 교지>

_ 조선 1692년, 종이에 먹, 2005년 오재영 기증,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1692년(숙종 18) 6월 3일 오시복(吳始復, 1637~1716)을 이조판서(吏曹判書) 겸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 동지경연사(同知經筵事)로 임명하는 교지이다. 오시복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662년(현종 3)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다. 숙종 때 이조참판, 개성유수를 거쳐 강릉부사, 호조판서를 지냈다. 2024.02.02, 국립중앙박물관_기증관 개편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권경로 교지>

_ 조선 1457년, 종이에 먹, 2001년  권인준 기증,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1457년(세조 3) 9월 19일 권경로를 의흥위후부사직(義興衛後部司直)으로 임명하는 임명장이다. 붉은색 글자에 사각 도장의 '시명지보(施命之寶)'가 찍혀 있다. 임진왜란 이전의 문서로서 의미가 크다. 2024.02.02, 국립중앙박물관_기증관 개편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이희발 시호교지>

_ 조선 1872년, 종이에 먹, 2010년 영천이씨, 운곡종회 기증,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이희발(李義發, 1768~1849)에게 '희정공(僖靖公)'의 시호를 내리는교지이다. 이희발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우문(又文), 호는 운곡(雲谷)이다. 1795년(정조 19)에 규장각의 초계문신(秒啓文臣)으로 발탁되어 관직에 올랐다. 1847년(헌종 13) 병조참판(兵曺參判)으로 있으면서 군사력 강화에 힘썼고 언로 (言路) 개방도 주장하였다. 1949년에 형조판서(型曺判書)에 올랐으나 병환으로 벼슬에서 물러났다.  2024.02.02, 국립중앙박물관_기증관 개편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