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장작불에 구운 석화구이
오늘 장날인 예산상설시장에서 석화 1망을 18,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예산상설시장 장날은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입니다.
일단 물에 한번 깨끗히 씻습니다.
이미 피운 장작불에 굽기 시작합니다.
구워져가는 석화구이
불의 화력이 세니 금방 석화가 구워집니다.
구워져가는 석화구이
서서히 달궈져 벌어진 석화구이
석화구이에 빠질 수 없는 소주와 막걸이
소주에 곁드려 먹는 석화구이, 짭쪼름하며 바닷향기가 입안에 가득하다. 맛은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다.
구어진 석화구이
구어진 석화구이
참 오랜만에 먹는 석화구이
소주 맛이 납니다. 한 망을 다 먹지 못해 1/3정도 남은 석화는 삶아 굴부침을 해 먹었습니다.
올해 처음 구워 먹은 석화, 환상의 맛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12.10. 해드린청허하우스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해드린청허하우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천연기념물 황새 둥지를 틀다 (29) | 2024.02.05 |
|---|---|
| 수북이 눈이 쌓인 해드린청허하우스 (11) | 2023.12.21 |
| 김장독에서 꺼낸 총각김치 (58) | 2023.12.06 |
| 살짝 눈이 (25) | 2023.11.29 |
| 겨울보약 가마솥 우족탕 (54) | 2023.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