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 제39호_고창 신재효 고택

기리여원 2024. 5. 31. 16:42

국가민속문화재 제39호 _ 고창 신재효 고택 (高敞 申在孝 古宅)

 

수량/면적 : 7필지/1,097㎡

지정일 : 1979.01.26

소재지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53번지

시   대 : 조선시대

 

판소리 이론가면서 판소리를 집대성한 신재효(18121884)가 살던 집이다.

철종 1(1850)에 지은 것으로 짐작하며 광무 3(1899) 그의 아들이 고쳐 지었다고 한다. 이 집은 소담한 초가집 사랑채로 보고 있는데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전까지 고창 경찰서의 부속 건물로 쓰였다. 지금 건물은 많이 개조되고 변형된 것을 국가에서 관리하면서 옛 모습을 되찾고자 다시 수리한 것이다.

앞면 6·옆면 2칸 규모에 ''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지붕은 초가지붕이다. 구성은 앞에서 볼 때 왼쪽부터 부엌 1,  2, 대청 1, 2칸을 합하여 통 1칸으로 만든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엌을 뺀 나머지 앞면 5칸은 반칸 툇마루를 두었다.

부엌과 방 사이에 쌍여닫이 출입문을 만든 점과 대청 양쪽 방으로 연결하는 문을 달지 않은 점이 특이한 구조로 눈길을 끈다. 현대 판소리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명인(名人) 신재효의 옛 집으로서 가치있는 자료가 되고 있다

고창 신재효 고택 표지판

 

고창 신재효 고택 표지석

 

고창 신재효 고택 전경

 

고창 신재효 고택 전경

 

고창 신재효 고택 출입구

 

고창 신재효 고택 

 

판소리를 집대성한 국악의 개척자 신재효(申在孝)의 고택이다

이 집은 신재효의 대저택인 동리정사의 사랑채로 조선 철종 때인 1850년에 처음 지었고 1899년에 고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고창 신재효 고택

 

평면구성은 건물의 왼쪽으로부터 부엌 1칸, 온돌방 2칸, 대청 1칸, 온돌방 2칸통으로 되어 있고, 부엌을 제외한 전면 5칸은 우물마루로 꾸민 반 칸 너비의 퇴로 연결된다.

고창 신재효 고택 전면

 

부억을 제외한 전면 5칸은 툇마루와 연결되어 있다.

고창 신재효 고택 좌 · 우측면

 

고창 신재효 고택 후

 

고창 신재효 고택 

 

신재효 고택 우물

 

신재효 고택 연못

 

2024.05.27, 고창읍 읍내리 신재효 고택

글 문화재청, 안내표지판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