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의록(聚義錄) > _ 흥덕현(興德縣) 편(編), 1894년(고종 31), 1책, 필사본, 24.7×21.8cm,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취의록 』은 1884년 9월 동학농민전쟁에서 전주성이 함락되자 흥덕현(興德縣) 등지의 양반들이 이를 성토하기 위하여 참여자를 취합하여 작성한 문건이다. 명단은 흥덕(興德) · 고창(高敞) · 고부(古阜) · 부안(扶安) · 장성(長城) · 무장(茂長) 등의 참여자 명단과 「취의통문( 聚義通文) 」이라는 취지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동학농민군을 '난신적자(亂臣贼子) '로 규정하고, 농민군이 전주성을 빼앗고, 양반들을 협박하고, 관리를 능욕한 것에 대해 성토하였다.
<취의록(聚義錄) >
2024.06.07, 서울대학교 규장각_우리의 기록, 인류의 기억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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