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4

안중근(安重根)의 <천당지복 영원지락>

"천당의 복은 영원한 즐거움이다." 천주교인 안중근 의사의 신앙심을 느낄 수 있는 글씨이다. 안중근 의사는 1897년 세례를 받은 이후 독실한 신앙심을 지니고 살았다. 유일하게 남아 있는 안중근 의사의 인장에는 "COREE AN THOMAS"라는 세례명과 함께 태극기와 십자가가 새겨져 있는데, 한국인이자 천주교 신자였던 안중근 의사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전시기간 : 2024.10.24.(목) ~ 2025.03.31.(월)장 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2024.10.25, 대한민국역사박물관_안중근 書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안중근(安重根)의 <불인자 불가이구처약>

"어질지 못한 자는 궁핍한 곳에서 오래 견디지 못한다." 어질지 못한 사람은 좋지 않은 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어진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힘든 환경에도  독립운동에 몸 바친 안중근 의사와 가문의 절개를 알 수 있는 구절이라 생각된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전시기간 : 2024.10.24.(목) ~ 2025.03.31.(월)장 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2024.10.25, 대한민국역사박물관_안중근 書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안중근(安重根)의 <계신호기소부도>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경계하고 삼가한다." 누가 보지 않더라도 소홀히 행동하지 않고 항상 준비되어 있는 군자의 자세를 일컫는 말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독립운동을 모색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글씨라 생각된다. 안중근 의사는 연해주 지역 의병의 침체에 연연하지 않고 단지동맹, 우덕순 등과 함께 후일을 도모헸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전시기간 : 2024.10.24.(목) ~ 2025.03.31.(월)장 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2024.10.25, 대한민국역사박물관_안중근 書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