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의 복은 영원한 즐거움이다." 천주교인 안중근 의사의 신앙심을 느낄 수 있는 글씨이다. 안중근 의사는 1897년 세례를 받은 이후 독실한 신앙심을 지니고 살았다. 유일하게 남아 있는 안중근 의사의 인장에는 "COREE AN THOMAS"라는 세례명과 함께 태극기와 십자가가 새겨져 있는데, 한국인이자 천주교 신자였던 안중근 의사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전시기간 : 2024.10.24.(목) ~ 2025.03.31.(월)장 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2024.10.25, 대한민국역사박물관_안중근 書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