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남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_석성동헌

기리여원 2024. 11. 15. 04:49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_ 석성동헌 (石城東軒)

 

수    량 : 1동

지정일 : 1987.08.03

소재지 : 충남 부여군 석성면 석성로 124 (석성리)

 

동헌은 조선시대의 지방 관아건물로 고을의 수령이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 공적일 일을 하던 곳이다.

석성동헌은 기록에 의하면 인조 6(1628)에 세워졌으며, 후에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석성은 원래 백제의 진악산현이었는데 고려 초에 석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조선 태종 15(1415)에 현이 설치되고 후에 군으로 되었으며, 1914년에 면이 되었다.

앞면 4·옆면 3칸으로 홑처마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석성면사무소로 사용되던 한식 건물로 주변에 관아건물이 많이 있었으나, 현재는 이 건물 밖에 남아 있지 않다.

석성동헌 (石城東軒) 표지판

 

석성동헌 (石城東軒) 표지석

 

석성동헌 (石城東軒) 전경

 

석성동헌 (石城東軒) 솟을 삼문

 

석상동헌 내 우물

 

석성동헌 (石城東軒)

 

동헌은 조선시대의 지방 관아건물로 고을의 수령이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 공적일 일을 하던 곳이다.

석성동헌 (石城東軒)

 

석성동헌의 규모는 앞면 4칸·옆면 3칸으로 홑처마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의 목조건축물이다.

석성동헌 (石城東軒) 우측면

 

석성동헌 (石城東軒) 좌측면

 

석성동헌 (石城東軒)

 

솟을  삼문 내부 우측에 위치한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제581호_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수   량 : 1주, 수령 : 396년
지정일 : 2024.10.31
소재지 ; 충남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 764-3 6필지


부여 석성동헌(石城東軒) 탱자나무는 과거 부여 석성현에 있던 조선시대 관아인 석성동헌(石城東軒)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의 내삼문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 지방 관아건물에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탱자나무 노거수이다. 높이가 4.8m, 너비는 6.8m이며 균형있는 가지 발달과 열매의 결실 상태, 잎 크기 등으로 보아 형태와 생육상태가 모두 우수하다.탱자나무는 조선시대 홍만선의 산림경제, 최립의 간이집, 허준의 동의보감 등의 많은 문헌기록에 군사용, 약재용으로 소개된, 우리 민족의 생활에 전통적으로 유용하게 쓰인 나무이다. 산림경제에 의하면 유배된 죄인이 거처하는 집 주변에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죄인을 가두는 형벌인 위리안치(圍籬安置)의 가시나무로 탱자나무가 쓰였다고 하는데, 석성동헌 탱자나무가 지금은 없어진 형청 방향인 관아의 동북쪽에 심겨 있는 것으로 보아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석성동헌 내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581호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2024.11.14, 부여 석성동헌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