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사자모양 연적(靑磁獅子形硯滴) > _ 고려 13~14세기, 전라남도 신안선, 국립중앙박물관
사자가 뒷다리를 모으고 앉아 있습니다. 눈썹과 갈기, 입을 과장되게 표현했고, 이빨과 가슴의 방울은 백토를 칠해 강조했으며, 눈동자에는 철 안료를 칠했습니다. 바탕흙과 유약은 거칠지만, 사자의 특징을 잘 포착했습니다. 함께 출토된 역상감 장식의 청자로 미루어 이 연적의 제작 시기는 13세기 후반에서 14세기 전반으로 추정됩니다
<청자 사자모양 연적(靑磁獅子形硯滴) >
2024.12.13, 국립중앙박물관_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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