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남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6호_의열사비

기리여원 2025. 4. 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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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6호 _ 의열사비 (義烈祠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76.01.08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석탑로남령길 36 (부여읍)

시   대 : 1575

 

의열사의 건립과정과 그곳에 모신 인물에 관한 내용을 기록한 비이다. 의열사는 조선 선조 8(1575) 부여현감 홍가신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선조 10(1577)에 임금이 이름을 지어 현판을 내렸다.

비의 형태는 네모진 바닥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비문의 내용에 의하면 이 고장 출신이었던 백제의 3충신(忠臣)인 성충, 흥수, 계백과 고려시대에 신돈을 탄핵하다가 물러난 이존오의 공로가 후대에 전해지지 않음을 안타깝게 여긴 홍가신이 사당을 지어 이들을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후에는 조선시대의 정택뢰, 황일호를 모셨다는 내용도 적혀 있다.

경종 3(1723)에 비를 세웠는데, 원래는 부여군 용정리 망월산에 있던 것을, 1971년 사당과 함께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

의열사비 (義烈祠碑) 표지판

 

의열사비 (義烈祠碑) 표지석

 

의열사비 (義烈祠碑) 

 

의열사비 (義烈祠碑) 

 

의열사비 (義烈祠碑) 

 

의열사비 (義烈祠碑) 

 

2025.04.07, 부여군 부여읍., 의열사비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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