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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_ 전혁림(全爀林, 1916~2010. 경남 통영 출생), 1950년대, 캔버스에 유화 물감, 35×43cm, 경남도립미술관
전혁림(全爀林, 1916~2010)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중앙 화단과 떨어진 통영과 부산 등지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몰두했다. 특히 통영의 자연과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조선 민화의 소재와 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작업 초기에 그려진 <오륙도>는 부산 명소인 오륙도를 부감법으로 그렸으며, 실제 위치와 다르게 섬을 재배치해 유기적 군집을 연출했다

<달과 돛배> _ 전혁림(全爀林, 1916~2010. 경남 통영 출생), 1956, 캔버스에 유화 물감, 41×53cm, 경남도립미술관
<달과 돛배>는 여러 농도의 청색을 겹쳐 밤바다의 적막감을 표현하고, 돛 사이의 노란 달빛으로 삶의 온기를 나타냈다

<청색들녘> _ 전혁림(全爀林, 1916~2010. 경남 통영 출생), 1953, 캔버스에 유화 물감, 42×38cm, 전혁림미술관
<청색들녘> 은 왼쪽 하단에 광주리를 머리에 인 소녀의 뒷모습을 넣어 추상과 구상이 혼재된 화면을 만들고 청색, 초록색, 황토색의 겹침으로 다층적 풍경을 표현했다.
2025.08.16,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_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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