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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장> _ 장리석(張利錫, 1916~2019, 평양 출신), 1964, 캔버스에 유화물감, 116.7×90.8cm, 제주도립미술관
미술가들은 전쟁기 피난촌을 배경으로 궁핍과 절망의 시대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장리석(張利錫, 1916~2019)의 <채석장>은 1960년대에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 국토개발과 건설 붐에 따라 채석 산업이 급격히 성장했던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어둡고 두터운 물감의 거친 질감을 통래 어두운 시절의 내면을 표출하고 있다. 장리석과 함께 종군화가로 활동한 최영림(崔榮林, 1916~1985)은 피란지였던 부산과 제주도의 풍광에 암울한 현실을 반영했다. 이른바 '흑색 시대'라 불리는 이 시기 회화들은 당시의 불안과 고통, 그리고 생존의 감각을 드러낸다

<채석장> _ 장리석(張利錫, 1916~2019, 평양 출신)

<석양> _ 장리석(張利錫, 1916~2019, 평양 출신), 1964, 캔버스에 유화물감, 23.3×91.2cm, 최태호 소장

<석양> _ 장리석(張利錫, 1916~2019, 평양 출신)
2025.08.16,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_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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