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등록문화재 제837호 _ 일제강점기 이충무공 묘소 보존과 현충사 중건 민족성금 편지 및 자료
수 량 : 8건 4,254점
지정일 : 2022.08.08
소재지 :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길 48 (염치읍, 현충사)
시 대 : 일제강점기(1931~1942)
「일제강점기 이충무공 묘소 보존과 현충사 중건 민족성금 편지 및 자료」는 1931년 5월 충남 아산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묘소와 위토(位土)가 경매로 팔릴 위기에 처하자, 국내와 해외동포로부터 민족 성금이 답지되는 과정에서 작성된 편지와 기록물이다. 성금은 1932년 3 월까지 1년여 동안 1만 6천원이 모금되었고, 국내․외 2만 여명과 400여 단체가 동참한 민족 운동의 성격으로 일제강점기 이순신 장군에 대한 우리 민족의 감정과 역사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이충무공 유적보존 성금대장 _ 1931년~1932년,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
이순신 유적 보존을 위한 성금 내역을 기록한 장부
1931년 충무공 묘소 위토 경매 파문을 계기로 전국 각지에서 모금된 성금이 동아일보사로 전달된 내역을 기록한 대장이다. 총 3권에 1931년 5월 16일부터 1932년 6월 5일 까지의 내역이 수록되어 있다. 성금 모금 전개 과정과 규모, 각 도별 참여 현황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기록이다.

제승당 중건 보조금 영수증 _ 1932년,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
통영 제승당의 중건 보조금을 지급한 영수증
1931년 통영 충렬사영구보존회가 동아일보사에 제승당 중건을 위한 현지 조사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고, 이에 따라 이듬해 11월 이충무공유적 보존회는 제승당중건기성회에 보조금 1,000원을 지급하였다. 현충사 중건 이후에도 충무공 관련 유적의 보존과 복원을 위한 국민적 움직임이 지속되었음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충무공 묘소 보존을 위한 성금편지 _ 1932년,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

충무공 묘소 보존을 위한 성금편지, 황영소 · 황영희 남매 성금편지 _ 1931년,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
황영소 · 황영희 남매 성금편지
서울 수송공립보통학교 5학년 황영소(13세)와 중앙유치원생 황영희(6세) 남매가 2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깨서 성금을 전달한 내용이다. 이후 어린이들이 저금통을 깨거나 학용품 구입비를 아껴 성금을 보내는 사례가 잇달았다

충무공 묘소 보존을 위한 성금편지, 아산 김동섭 성금편지 _ 1931년,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
아산 김동섭 성금편지
아산군 둔포에 사는 김동섭은 충무공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가난한 형편에서도 50전을 보냈다. 거북선을 민족 구원의 상징으로 여기면서 충무공과 같은 영웅이 동포들을 다시 구하러 오기를 염원하는 마음이 잘 드러난 편지이다.

일제강점기 이충무공 묘소 보존과 현충사 중건 민족성금 편지 및 자료 , 충무공 묘소 보존을 위한 성금편지, 일본 고베 노동자 성금편지 _ 1931년,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
일본 고베 노동자 성금편지
일본 고베의 제분소에서 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이 5일간 금연을 실천하며 모은 돈을 보냈다. 편지에는 이순신의 영혼이 천만년 평안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이순신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충무공 묘소 보존을 위한 성금편지, 정광수 학생이 보낸 편지 _ 1931년,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
정광수 학생이 보낸 편지
김제 보통학교 4학년 정광수가 『동아일보 」에 연재된 이윤재의 「성웅 이순신 」을 읽고 감동하여 어머니에게 얻은 돈 2원을 동생 태수의 이름과 함께 성금으로 보낸 편지이다. 신문에 연재된 이순신의 전기가 어린 세대에게까지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었음을 보여주는 편지이다.
2025.11.29, 국립중앙박물관_우리들의 이순신
글 문화재청,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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