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한국 서화,회화, 서예, 조각

이정수(李正守)의 <자화상>

기리여원 2026. 4. 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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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_ 이정수(李正守, 1906~1983), 1940년대, 캔버스에 유화 물감, 31.6×22cm, 국립현대미술관

 

이정수(李正守, 1906~1983)는 일본 동경 여자미술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였다. 정치인 이재학과 결혼하면서 가정생활을 위해 작품활동을 중단하였다. 남편이 타계한 후 다시 작품 제작을 시작하여 사실적인 정물과 풍경을 주로 그렸고, 1975년 첫 개인전을 개최했다.

  <자화상>은 한국근대미술의 도입기 과정에서의 여성 작가들의 활약과 재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전통과 신문물 사이에서 고뇌하며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듯한 신여성으로서의 작가의 당당한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표현적 색체와 힘 있는 선, 그리고 뚜렷한 명암이 새로운 미래를 두려움 없이 기다리고 있는 한 젊은 여성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에는 작가가 1928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하여 입선했던 <정물>(1828)이 소장되어 있다.

<자화상> _ 이정수(李正守, 1906~1983)

 

2025.06.07, 국립현대미술관_MMCA 과천 상설전 한국근대미술 Ⅰ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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