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북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3호_옥천 조헌 신도비

기리여원 2026. 4. 9. 12:02
728x90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3호  _  옥천 조헌 신도비 (沃川 趙憲 神道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96.01.05

소재지 : 충북 옥천군 안남면 도농리 926-1번지

 

신도비는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중봉 조헌(15441592) 선생의 행적을 기리고 있다.

조헌은 명종 20(1565) 성균관에 입학하여 2년 후인 1567년 병과에 급제하였다. 그후 호조좌랑·성균관전적·사헌부감찰·전라도도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관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옥천군 안읍 밤티로 들어가 제자양성과 학문에 전념하였다. 선조 25(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 1,600여명을 모아 청주성을 수복하였으나 충청도순찰사의 방해로 해산당하여, 불과 700여명의 남은 병력을 이끌고 금산으로 행진하였고 고바야가와의 왜군과 전투를 벌여 끝까지 분전하다가 칠백의병들과 함께 전사하였다.

이 비에는 선생의 이 같은 생애와 최후 격전지였던 금산싸움에 대하여 자세히 적고 있다. 인조 27(1649)에 세운 비로, 좌의정 김상헌이 글을 짓고, 이조판서 송준길이 글씨를 썼다

옥천 조헌 신도비 표지판

 

 옥천 조헌 신도비 전경

 

조헌 신도비는 조헌 묘소로 가는 진입로 전에  도로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옥천 조헌 신도비각(神道碑閣) 정측면과 후측면

 

옥천 조헌 신도비 

 

중봉(重峯) 조헌(趙憲, 15441592)

 

본관은 배천(白川). 자는 여식(汝式), 호는 중봉(重峯)·도원(陶原)·후율(後栗). 경기도 김포 출생. 조황(趙璜)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세우(趙世佑)이고, 아버지는 조응지(趙應祉)이다. 어머니는 차순달(車順達)의 딸이다. 이이(李珥)·성혼(成渾)의 문인이다.

옥천 조헌 신도비 

 

인조 27(1649)에 세운 비로, 좌의정 김상헌(金尙憲, 1570~1652)이 글을 짓고, 이조판서 송준길(宋浚吉,1606~1672)이 글씨를 쓰고 전액(篆額)은 김상용(金尙容, 1561~1637)이 썼다.

옥천 조헌 신도비 

 

조헌 신도비 뒤에 백목련 1그루가 활짝 피었습니다.

 

활짝 핀 백목련

 

 * 옥천군에 2017년 12월에 문화재 답사하러 온 이후 8년 4개월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앞으로 3~4번은 더 와야 옥천군 지정 문화재답사를 마치겠습니다.

 

2026.04.08,  옥천군 안남면 도농리, 조헌 신도비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