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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12호_남양주 흥국사 지장보살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12호 _ 남양주 흥국사 지장보살도 (南楊州 興國寺 地藏菩薩圖) 수   량 : 불화 1점, 복장낭 2점지정일 : 2024.04.30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시    대 : 조선시대 상궁 최씨가 왕실의 장수를 발원한 불화 1792년 왕실 발원으로 , 와 함께 조성하였으며 현재 흥국사 시왕전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지장보살님을 중심으로 협시인 도명존자와 무독귀왕 그리고 육대보살님 등을 양옆으로 배치하였습니다. 화기가 일부 소실되었으나, 동시에 제작한 다른 불화의 화기를 통해 상궁 최씨가 정조와 효의왕후 등 왕실 일원의 장수를 위해 발원하였으며 제작에는 연홍 스님과 3명의 스님이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남양주 흥국사 지장보살도 (南楊州 興國寺 地藏菩薩圖)  _ 연홍 스님등, 조선 17..

이건희컬렉션, 황유엽(黃瑜燁)의 <고향의 노래>

_ 황유엽(黃瑜燁, 1916~2010, 평남 대동군 출생), 1978, 캔버스에 유화 물감, 44.2×32cm, 이건희컬렉션외양간 앞에서 소와 개가 지켜보는 가운데 소년이 피리를 불고 있는 모습을 목가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화면의 어두운 갈색과 붉은색 배경에 형체를 허물어트리면서 자유분방하게 찍어 바른 듯한 거친 붓 터치와 두터운 마티에르, 투박한 검은색 윤곽선은 1970년대에 작가가 즐겨 사용했던 표햔주의적 경향의 기법이다. 이처럼 격렬한 질료감, 그 속에 농축한 형상들은 그가 겪은 전쟁의 참화와 공포, 가난 등의 아픔을 내포한다. 황유엽(黃瑜燁, 1916~2010, 평남 대동군 출생) 황유엽은 평안남도 대동군 출생으로, 제14회 조선미술전람회(1935년)에 입선하며 도쿄 다이헤이요미술학교 유학을 통..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04호_남양주 불암사 신중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04호 _ 남양주 불암사 신중도 (南楊州 佛巖寺 神衆圖) 수    량 : 1점지정일 : 2023.08.22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90 (별내동, 불암사)시    대 : 조선시대 대한제국 황실이 발원한 신중도 1907년 긍법 스님과 13명이 스님이 함께 조성한 불화입니다. 화면은 날개깃 투구를 쓴 위태천을 중심으로 그 위로 범천과 제석천을 배치하여 역삼각형 구도를 이루고 주변에는 여러 신중을 배치하였습니다. 화기에 의하면 강재희가 대한제국 황실의 지원을 받아 고종과 순종, 의친왕 등 황실의 안녕을 위해 발원하였습니다.남양주 불암사 신중도 (南楊州 佛巖寺 神衆圖)  _ 긍법 스님등, 대한제국 1907년, 면에 채색, 불암사 대웅전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국보 제149-1호_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 권4,5

국보 제149-1호 _ 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 권4, 5 (東萊先生校正北史詳節 卷四, 五) 수   량 : 2책지정일 : 1973.07.10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시   대 : 조선 태종 연간 이 책은 송나라 여조겸의 교편(校編)이며, 조선 태종 3년(1403)에 주조한 동활자인 계미자를 사용하여 태종년간에 간행한 것이다. 계미자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글자주조술과 조판술의 발달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인데 사용했던 기간이 짧아 전해지는 본이 희귀하다.구성을 보면 권4는 2∼29장으로 구성되었으나 1장이 결락되어 28장만 남아있으며, 권5는 1∼19장 모두 현재 전하고 있다. 책의 상태를 보면 습기로 인해 표지가 퇴색했으며, 문자가 보이지 않는 곳도 있다. 책의 앞뒤의 염..

문화재/국보 2024.09.28

보물 제287호_분청사기 박지철채화문 병

보물 제287호 _ 분청사기 박지철채화문 병 (粉靑沙器 剝地鐵彩花文 甁) 수    량 : 1개지정일 : 1963.01.21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시   대 : 조선시대(15세기) 분청사기 박지철채화문 병(粉靑沙器 剝地鐵彩花文 甁)은 조선 초기의 분청사기 병으로 높이 20.4㎝, 아가리 지름 5.2㎝, 밑지름 8㎝이다.회색의 바탕흙 위에 백토로 분장을 하여 무늬를 그리고, 그 외의 배경을 긁어낸 뒤, 긁어낸 부분에 다시 철채를 입혀서 어두운 녹색의 배경과 흰 무늬와의 대조가 선명하게 잘 어울리고 있다. 무늬는 변형된 모란무늬이며,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스럽고 활달한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병의 목 주변에는 변형된 연판무늬를 둘렀다.유약은 투명한 회청색이며 ..

문화재/보물 2024.09.28

보물 제348호_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반합

보물 제348호 _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반합 (粉靑沙器 象嵌牡丹文 飯盒) 수    량 : 1개지정일 : 1963.01.21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시   대 : 조선시대(15세기)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반합(粉靑沙器 象嵌牡丹文 飯盒)은 회색의 바탕흙에 백토로 모란 꽃잎을 면으로 넣어 상감한 뒤, 연한 청색을 띤 회백색의 투명한 유약을 골고루 칠한 높이 16㎝, 몸 지름 16.8㎝의 반합이다.몸체와 뚜껑의 경사면에 모란꽃과 잎을 너래상감하고, 뚜껑의 가장자리에는 자잘한 풀 무늬를 백상감하였다. 모란무늬가 있는 사이로 큰 줄기를 역동적으로 새겼다.합의 아가리에 풀꽃무늬 띠를 둘렀으며, 그 아래로 두 줄의 선을 긋고 그 안에 모란무늬를 상감하였다. 뚜껑의 아가리 역시..

문화재/보물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