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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취생도(仙童吹笙圖)> _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이후), 조선 18세기 후반, 종에 먹과 엷은 색(絹本淡彩),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피리 부는 어린 신선
머리를 양 갈래로 묶어 올린 어린 신선이 피리를 불고 있다. 등에 멘 붉은 호리병과 바구니에 가득 담긴 불로초와 솔잎은 그가 방금 깊은 산에서 내려왔음을 보여준다.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는 눈빛과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머리카락에서 신선 특유의 자유롭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풍속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에 능했던 김홍도는 신선 그림에서도 독보적인 실력을 발휘했다.
사능이 그리다
士能寫
인문(印文) 「홍도(弘道) 」, 「사능(士能, 김홍도의 자字) 」

<선동취생도(仙童吹笙圖)> _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이후)
2026.05.09, 국립중앙박물관_단원 김홍도, 시대를 그리다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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