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경상북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_안동 봉정사 만세루(2014.09.09.화요일)

기리여원 2019. 6. 8. 11:29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_ 봉정사만세루 (鳳停寺萬歲樓)


수   량 : 1동

지정일 : 2001.11.01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태장리)            

시   대 : 조선시대



봉정사 대웅전 앞에 있는 2층의 누각형태를 한 누문이다. 봉정사는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의상대사가 세운 절이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의상대사가 도력으로 만든 종이 봉황을 부석사에서 날리자 이 곳에 내려 앉아 봉정사라 불렀다고 한다.

만세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앞면에서 보면 2층이나 경사진 지형을 이용하여 뒷면은 단층으로 처리하였다. 아래층 가운데 칸에 출입문을 두었으며, 위층은 네모난 우물 정(井)자 모양의 우물마루 바닥에 평난간으로 둘러져 있다.

봉정사의 입구에 해당하는 누문으로 원래는 덕휘루로 불리웠으나 언제 이름이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다. 조선 숙종 6년(1680)에 건립된 후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된 만세루는 17세기 후반의 건실하면서도 당당한 건축수법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천등산 봉정사( 天燈山 鳳停寺) 편액


편액은 동농노어서(東農老漁書) 동농 김가진(東農 金嘉鎭,1846~1922)입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_ 봉정사만세루 (鳳停寺萬歲樓)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_ 봉정사만세루 (鳳停寺萬歲樓)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_ 봉정사만세루 (鳳停寺萬歲樓)






봉정사만세루 (鳳停寺萬歲樓) 현판



전에는 만세루를 덕휘루(德輝樓)라 불렀는데 언제 이름이 바뀌었지는 알 수 없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_ 봉정사만세루 (鳳停寺萬歲樓)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_ 봉정사만세루 (鳳停寺萬歲樓)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_ 봉정사만세루 (鳳停寺萬歲樓)


글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