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집트

이집트 왕가의 계곡(람세스4세, 람세스6세, 람세스9세) (2019.12.31)

기리여원 2020. 1. 21. 08:46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룩소르 신전에서 강을 건너 서쪽에 위치한 왕가의 계곡은 유람선 선착장에서 보일 정도로 가깝다. 하지만 강 양쪽을 잇는 다리는 시내에서 10km 떨어진 곳에 딱 하나밖에 없다. 20년 전에는 다리도 없어 배로 건넜다.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면 유적지가 훼손될까 우려해서다. 왕가의 게곡에는 총 64기의 무덤 중에서 24기가 파라오의 무덤이다. 이 중 10개 정도만 골라 입장한다. 가장 유명한 투탕카멘 무덤은 따로 끊어야 한다.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테베 뒤쪽 산에는 수많은 계곡들이 펼쳐져 있는데, '비반 엘-물루크(Biban el-Muluk) 왕 무덤' 이라고 불리우는 왕의 계곡이 가장 유명하다. 옛날에는 바위가 많은 깊은 게곡 사이에 고립된 좁은 계곡처럼 보였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었고, 모든 매혹적인 신비를 아직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 역사의 시작은 장례식 신전과 그의 무덤을 분리한 토오트-모시스 1세 파라오의 예측못한 결심으로 시작되었다. 그의 몸을 매장하는데 있어, 더 이상 화려한 유적이 아니라 비밀스런 장소를 원했던 그의 결심으로 파괴되었고, 1700년부터 지속되어진 전설이다. 이네니(Ineni)라고 하는 건축가는 고립된 협곡안에 동굴에서 왕의 무덤 입구를 파고 절벽을 잘라 계단을 만들었으며, 아래에 묘지를 배치하였다. 설계도에 따라 모든 계승된 파라오들은 그대로 이어갔다. 왕의 계곡 역사는 약탈과 도둑, 그리고 작은 불꽃의 빛으로 밤에 훔치는 역사가 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도둑들은 파라오 시대에 악세사리와 보석을 소유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약탈하던 장소이기도 했다. 그 이후로 무덤에서 훔쳐진 고대 물건들이 거래되기 시작했다. 무덤의 약탈품들은 B.C 13세기 말까지 실제로 판매용이고, 부자 대대로 전승되어 졌다.

여기에서 아부둘 라술(Abdul Rasul) 가족은 비밀리에 보관하여 36명의 파라오들의 석관들을 단독적으로 함께 모아 무명의 묘지에 고립될 수 있었다. 이 비밀은 카이로 박물관의 책임자였던 에밀 브룩쉬-베이(Emil Brugsch-Bay)의 긴 조사후에 1881년에 끝이 났다. 그 자리에 그대로 보존되어진 고대시대의 파라오들인 아모시스 1세, 아몸-오피스 1세, 토오토-모시스 3세, 그리고 람세스 2세의 유해들이 생생하게 나타나 있다. 일주일후에 200명의 사람들이 미이라를 포장하였고, 카이로 박물관으로 옮겨갈 배가 있는 계곡 아래로 옮겨 갔다.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으로 3개의 무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40파운드로  18,000원입니다.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기원전 16세기에서 기원전 11세기경에 만들어진 신왕국 파라오들을 위한 묘지로, 투탕케멘, 람세스1세, 2세, 3세, 4세, 아멘호테프 2세 등 수많은 무덤이 발견된 왕가의 계곡


왕가의 계곡 표지판



▼ 여기서부터는 람세스 4세(Ramses IV)입니다.


람세스 4세(Ramses IV)  안내 표지판


람세스 4세 : 이집트의 왕(BC 1156~1150 재위)























▼ 여기서부터는 람세스6세입니다.




람세스 6세 안내 표지판


람세스 6세; 이집트의 왕 (기원전 1141년 ~ 기원전 1133년)


람세스 6세 안내 표지판






























람세스 9세(Ramses IX) 안내 표지판


람세스 9세 : BC 12세기에 활동한 이집트의 왕(BC 1126~1108 재위).



























가이사 박현학과 함께한 이집트 왕가의 계곡 답사   "청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