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경상북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6호 구미 도리사 극락전

기리여원 2020. 9. 20. 07:15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6호 _ 구미 도리사 극락전 (龜尾 桃李寺 極樂殿) 

 

수   량 : 1동

지정일 : 2013.04.08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도리사로 526 (해평면, 도리사)

시   대 : 신라시대

 

도리사를 세운 시기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신라 최초의 절로 알려져 있다.
극락전은 도리사의 부속 암자인 금당암의 법당으로 19세기 초에 세운 것으로 추정한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내부에는 나무로 만든 아미타여래좌상을 모시고 있으며, 벽면에는 벽화를 그려 놓았다.

 

구미 도리사 극락전 표지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6호 _ 구미 도리사 극락전 (龜尾 桃李寺 極樂殿) 

 

건물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구미 도리사 극락전 현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6호 _ 구미 도리사 극락전 (龜尾 桃李寺 極樂殿) , 좌측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6호 _ 구미 도리사 극락전 (龜尾 桃李寺 極樂殿) , 우측

 

 

구미 극락전 내부 천정

 

 

극락전 내부 좌측 후면 모서리 상부벽체에 "연지회상(蓮池會上)"이란 글씨가 보입니다.

 

건물 안 단청에  "연지회상(蓮池會上)"이라는 글씨와 구품연대 그림이 남아 있는데, 이는 연못에서 아미타불이 극락세계에 모여 있는 모든 보살 신중에게 설법하는 장면을 표현한 것이다.

 

* 구품연대 : 극락왕성하는 사람이 앉는 아홉가지 연못 자리.

 

극락전 내부 벽체 모서리에 상품중(上品中)이란 글씨가 보입니다

4개의 모서리에 9개의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2020.09.16. 구미 도리사 극락전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