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경상남도

경상남도 기념물 제83호_의령 충익사 모과나무

기리여원 2020. 10. 8. 09:45

경상남도 기념물 제83호 _ 의령 충익사 모과나무 (宜寧 忠翼祠 모과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87.05.19

소재지 : 경상남도 의령군 충익로 1 (의령읍)

 

모과나무는 본래 중국의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과수 또는 관상용으로 오래 전부터 심어온 나무이다. 꽃은 5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며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9월에 황색으로 익는데 향기와 맛이 그윽하다.

충익사 모과나무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8.5m, 둘레는 3m이다. 나무의 줄기가 근육모양으로 울퉁불퉁하게 골이 패여 있는데, 오래된 모과나무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형태이다.

이 모과나무는 수성마을을 지켜주고 보호하던 당산목으로 토속신앙의 대상이었으나 1978년에 곽재우 장군 유적지 정화사업을 실시할 때 충익사로 옮겨 졌다.

 

의령 충익사 모과나무 (宜寧 忠翼祠 모과나무) 표지판

 

 

경상남도 기념물 제83호 _ 의령 충익사 모과나무 (宜寧 忠翼祠 모과나무) 

 

충익사 모과나무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8.5m, 둘레는 3m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조사된 모과나무 중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또한 수령이 비슷한 500여년 된 모과나무는 천연기념물 제522호 청주 연제리 모과나무도 있습니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83호 _ 의령 충익사 모과나무 (宜寧 忠翼祠 모과나무) 

 

이 나무는 원래 의령군 가례면 수성리에 있던 당산목(堂山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숭배의 대상이었으며, 1978년에 충익사 정화사업을 하면서 이 곳으로 옮겨 심어 놓았다.

 

 

 

 

 

의령 충익사 모과나무 (宜寧 忠翼祠 모과나무) 

 

 

 

 

의령 충익사 모과나무 (宜寧 忠翼祠 모과나무) 

 

 

 

 

의령 충익사 모과나무 (宜寧 忠翼祠 모과나무) 

 

 

의령 충익사 모과

 

 

의령 충익사 모과

2020.10.03.토요일, 의령 충익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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