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풍속도첩 제20면> _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 19세기 말~20세기 초), 조선 19세기 말~20세기 초, 비단에 색, 국립중앙박물관
기녀와 도박을 하다 : 협창유도(挾娼裕賭)
놀이에 몰두한 인간 군상을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이다.
남자들이 기생과 어울려 골패 노름을 하고 있다. 띠를 머리에 동여매고 색안경을 낀 모습이 흥미롭다. 이 그림은 김준근이 개항장에서 외국인에게 팔기 위해 그린 그림 중 하나로 19세기 말 조선의 풍속을 알 수 있어 가치가 높다
<기산풍속도첩 제20면>
2022.04.28., 국립중앙박물관, 故 이건희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_어는 수집가의 초대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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