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경상북도

경상북도 기념물 제44호_안동 송리동 은행나무(2022.10.31)

기리여원 2022. 11. 1. 13:38

경상북도 기념물 제44호 _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安東 松里洞 銀杏나무)

 

수량/면적 : 1주124㎡

지정일 : 1983.09.28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일직면 송리 650-2번지 2필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안동 송리동의 은행나무는 고려말 정평공 손홍량이 20여 세 때 심은 나무라고 전해오며 나이는 68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20m, 둘레 4m로 마을 가운데에 있으며 죽은 가지가 많은데, 한 때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지금은 잎이 무성한 나무로 잘 자라고 있다. 근처에는 우물이 있으며, 마을 입구에는 손홍량 선생의 유허비(遺墟碑)가 있다.

 

안동 송리동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조상들의 삶과 함께 해 온 나무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다.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표지판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표지석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고려말 정평공 손홍량이 20여 세 때 심은 나무라고 전해오며 수령이 680년이며 높이 20m, 둘레 4m이다.

 

고려말 정평공 손홍량이 20여 세 때 심은 나무라 전해오는 송리동 은행나무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청평공수식천(蜻平公手食泉) 

 

송리동 은행나무 입구에는 청평(蜻平) 손홍량(孫洪亮, 1287~1379)이  식수로 사용했다는 井자형 우물이 있다.

 

2022.10.31.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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