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기념물 제44호 _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安東 松里洞 銀杏나무)
수량/면적 : 1주124㎡
지정일 : 1983.09.28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일직면 송리 650-2번지 2필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안동 송리동의 은행나무는 고려말 정평공 손홍량이 20여 세 때 심은 나무라고 전해오며 나이는 68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20m, 둘레 4m로 마을 가운데에 있으며 죽은 가지가 많은데, 한 때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지금은 잎이 무성한 나무로 잘 자라고 있다. 근처에는 우물이 있으며, 마을 입구에는 손홍량 선생의 유허비(遺墟碑)가 있다.
안동 송리동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조상들의 삶과 함께 해 온 나무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다.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표지판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표지석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고려말 정평공 손홍량이 20여 세 때 심은 나무라고 전해오며 수령이 680년이며 높이 20m, 둘레 4m이다.
고려말 정평공 손홍량이 20여 세 때 심은 나무라 전해오는 송리동 은행나무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청평공수식천(蜻平公手食泉)
송리동 은행나무 입구에는 청평(蜻平) 손홍량(孫洪亮, 1287~1379)이 식수로 사용했다는 井자형 우물이 있다.
2022.10.31.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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